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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로는 어떤 계기로
시작하셨나요?
저는 원래 사주를 공부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같이 사주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으로부터 타로 카드를 소개받았습니다.
제 사주에 영적인 능력이 좀 뛰어나기도 하고 상담에 능하기도 해서 이쪽 분야랑 더 잘 맞겠다고요.
그 때부터 카드를 공부하고 있고, 지금은 점성학 쪽으로도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카드를 보는데 다름 분들은 카드 리딩이 어렵다 하지만
저는 카드를 읽어드리며 상황을 설명해드리는 게 그렇게 힘들지 않더라고요.
그냥 상황이 화면처럼 눈에 보인다고 할까요?
어떤분은 상담 전화를 받는 순간 그냥 느낌이 오는 분도 있어요.
직관 타로로도 카드를 보는 편이지만 직관보다도 카드의 의미에 더 중점을 두고 그쪽으로 읽어드리는 편이지만,
안테나가 아주 명확한 주파수를 받은 것처럼 그림이 눈 앞에 펼쳐질 때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