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dd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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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0

  선생님! 아까 초저녁 시간대에 회사 부서 문제랑 준비하는 시험 관련해서 길게 상담했던 사람입니다. 홍카페에서 상담을 종종 해왔지만 손글씨 후기 남기는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길게 후기를 남기게 된 것도 처음이에요. 오늘 퇴근하고 집 오는 길에 차 안에서 많이 울었거든요. 지금 제 상황에 대한 답답함과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능력을 인정 받을 기회가 계속 안오니까 나쁜 생각까지 들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사실 선생님께는 저번에 애정운 관련해서 한 번 상담 받았었는데 그 때도 잘 맞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힘든 상황이 오니까 오늘 괜히 선생님께 말 해보고 싶더라구요. 마냥 잘 될거다 곧 옮길거다 이런 말씀해주시는게 아니라 되는 거 안 되는 거 명확히 구분 짓고 정리해주셔서 더 좋았어요. 중간중간 툭 던지시는 말에서 놀랄 때도 있었구요.. 직장 관련 여쭤보다가 재상담이라는 말씀은 안드리고 혹시나 해서 저번에 상담했던 연애운 관련으로 또 여쭤봤는데, 그 때나 지금이나 공수는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이런 곳에서 흔한 레퍼토리만 읊는 몇몇 상담사들과는 다르다는 걸 또 느꼈어요. 사실 저희 외가 친가에 신 모시는 어른들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점사 볼 때 잘 안보이는지 헛소리 하는 분들도 많고, 이상한 공수 던지면서 오지도 않을 미래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선생님은 저희 집안 어른들이 저 한테 해주셨던 말이랑 똑같이 하시더라구요. 시기랑 특정인에 대한 표현까지 다요 ㅋㅋㅋ 기도 많이 하시고 좋은 마음으로 도우려고 하시는게 느껴져요. 제가 말이 너무 길었네요. 그만큼 오늘 선생님께 위로 많이 받았고 정말 힘 많이 됐어요. 가끔 점사 안맞는다 불평불만 하는 후기들도 있겠지만 개의치 마시고 지금처럼 따뜻한 선생님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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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로

  2025.06.15

  속마음 상황 잘 봐주시고 친절하세요 공수 잘 기다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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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봉봉

  2025.06.15

  남자랑 여자의 생각이 너무 달라서 더 어렵네요 ㅋㅋㅋㅠㅠㅠㅠㅠ 진짜 여행 생각 좀 해주지 안오면 혼자라도 갈래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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