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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수 「920번」

  #용해요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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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 ] 교육 이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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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헤어진남자랑 재회운 봤었는데, 그때 당시 다른분들은 연락온다고 기다리라고 4월 5월 6월 7월 연락운있다고 계속 미뤄지고 미뤄졌었는데요.. 유일하게 혜수쌤만 이남자랑 끝난거다 기다리지말아라 마음 다잡고 멘탈 이겨내야한다,그리고 이남자 여자가 이미 들어왔다..라는 점사 주셨거든요.. 그때는 제가 너무 힘들어서 부정점사 주시는 혜수쌤이 원망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제가 조금 까칠하게 굴었던거같아요 죄송해요.. 그래도 굉장히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셨었어요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현실조언도 냉정하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저한테 지금 제가 힘들어서 안보고있는 가까운곳에 나를 바라봐주는 남자가 있다고.. 위로가 되면서 안정이 되고 그게 곧 연인이될 인연운이 있다..라는 점사도 같이 주셨어요 그리고 종종 계속 혜수쌤한테 계속 흐름체크하고 여기까지 왔는데요, 결론은요ㅎㅎ혜수쌤 점사 그대로 이루어짐요 전남친 여자있었고,연락도 여태 없고 저는 기다리다 지쳤고 힘든 시간 보내는날들 동안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던 남자사람이 많은 위로가 되어주더니 결국 지금은 남친이 되었어요ㅎㅎ 그때 듣고싶은점사 아니여서 까칠하게 굴었던거 너무 죄송해요... 정말 정확하고 성향파악 진심 소름돋게 봐주시고 흐름도 결국 다 맞았어요.. 저의 직장에서 부서 이동도 먼저 알려주셔서 그럴일이 없는데 뭐지 싶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부서 이동 받았어요ㅋㅋㅋ 혜수쌤은 미래에서 오셨거나 혹은, 굉장한 신비로운 신의 존재이신데 어떤 사연으로 굉장히 조심히 포장하고 조용히 계시는 무슨 그런 전설스러운 존재이신거같아요 타로로만 보신다기엔 너무.. 정확을 넘어서 소름이예요 그냥 최고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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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제 고민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결정은 제가 하는건데 이렇게 힘들어 하몀서도 만나고 있는게 이해가 안가실거에요.. 사랑하던 사람을 정리하는게 왜렇게 힘든걸까요 아무리 잘못을 해도 그부분이 싫은거지 그 사람이 싫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참 바보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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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제 고민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결정은 제가 하는건데 이렇게 힘들어 하몀서도 만나고 있는게 이해가 안가실거에요.. 사랑하던 사람을 정리하는게 왜렇게 힘든걸까요 아무리 잘못을 해도 그부분이 싫은거지 그 사람이 싫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참 바보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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