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열심히 생년월일 적고 있었는데 알려드리기 전에 술술 제 이야기를 직접 해주셔서 놀랐어요! 아무 디테일도 말씀안드렸는데 ㅎㅎ 어차피 결혼 못하면 혼자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그냥 제 머리로 정하고 싶어요 제 마음 말고. . 그친구는 수년간 절 잊은적 없다고 하지만 전 그 시간동안 잊고 산거잖아요.. 어떻게 바로 용서를 할수 있겠어요.. 진심인거 아는데 전 진지한 연애는 아직 버겁거든요 이친구랑 연인으로 발전하면 무조건 올인일것 같아서.. 이제야 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는데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좋은 인연 만나고 싶어요. 옆에 보류하고 싶은 마음이면 너무 못된거겠죠? ㅎ 아직 좀 시간을 두고 마음을 다잡아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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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별
2024.12.12
약간은 뻔하거나 애매한 이야기도 있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절 편안하게 해주시는 밝은 어투와 질문마다 바로 시원시원하게 말씀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공수가 맞게 될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맞게되면 또 찾아뵐게요~ ! 오늘 상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