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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기 낮11시-3시, 밤8시-1시 입니다
🍎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집니다.
하지만 모든 만남이 다 좋은 인연이
되는 것은 아니죠.
특히 스쳐 지나가는 인연에게
헤프게 마음을 열어 버리면
정작 소중한 인연은 놓쳐 버리고
어중간한 관계만 잔뜩 남아
우리 인생의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받는 상처의 대부분은
진실 하지 않은 사람에게
나의 진심을 모두 보여준
댓가일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인연과 가짜인연을 구분 하는
중요한 신호 세가지!!!
절대 무시 하지 말고 관계를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시고
그사람이 니의 귀인일지, 악연일지,
악연도 귀인으로 바꾸는 신비로움을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인연의 어려움이 있을실때
⚡️단비 신령님께 심도깊게 의논해 보세요.
🌺첫번째
자꾸 핸드폰을 만지면 인연이
끝난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같이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는 중에도
꼭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 사람들을 보면
괜히 나랑 있는 시간이 지겨운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물론 상대가 바빠서
업무 연락을 확인해야 할 수도 있고,
정말 급한 전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핸드폰을 들여다 본다는 건
결국 나보다 지금 휴대폰 안에 있는
뭔가가 더 재미 있다는 거겠죠
간혹 부부 나 친구 사이에서는
말없이 함께 있어 있어도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도 함께 있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고 그 뒤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침묵은 건강한 침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대화나 교감을 하려는
시도 조차 안하고 내가 말을 붙여도
정도의 반응으로 일관 한다면
그 침묵은 편안함이 아니라
무관심일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헤어지고 나서 집에 와서
내 감정을 살펴 보는 거예요
만약 드디어 집이다~이제 숨 좀 쉬겠다
이런 기분이 강하게 든다면
이미 그 사람과 만나는 시간이
즐겁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한 공간에 있어도 각자 딴 생각만 하고
핸드폰이라는 울타리를 쳐 놓고 경계 하는 건
상대와 더 이상 관계를 이어 가고 싶지 않다는
표현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관계회복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첫째 이미
서로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난 지금 다른 데
더 관심이 있어 라고 은연 중에 드러내는 거죠
이게 잦아지면 상대방도 저 사람은
나와 있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나 보다 라고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둘 다 어느순간부터는
말 섞어봤자 뭐 하나 라는 냉소가 자리잡고
내가 굳이 노력 안해도 되겠지 라는
의식 혹은 무의식이 관계를
더 멀어지게 만드는 겁니다
둘째 이런 상태가 반복 되면
누구도 먼저 변화를 만들려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이야기 해 봤자 고쳐지지 않을 텐데
괜히 말만 꺼냈다가 분위기만 더 어색해지겠지
라는 생각에 서로 침묵 해 버려요
이러면 대화는 갈수록 단절 되고 만나도
딱히 즐거울 게하나도 없으니 안 만나게 되죠
자연스레 그 인연이란 끈도 느슨 해집니다
요즘 이런 관계를 퍼빙이라 부른답니다
휴대폰과 무시를 합친 말인데요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제쳐두고
휴대폰만 들여다 보는 행동을 뜻합니다
이걸 당하는 쪽은 은근히 기분이 상하고
본인이 존중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죠
특히 오래된 인연이라면 함께한 세월도 긴데
왜 점점 나를 무시 하는 느낌 이지 라며
서운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있어도 외로운 게 진짜 외로움이다
라는 말이 있죠
오래만나온 친구나 연인이 카페에 앉아 있는데
서로 핸드폰만 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겉으로 보면 친밀해 보이지만
실은 그 어떤 낯선 사람과 앉아 있는 것보다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엔 밥 먹으면서 서로 눈 마주 치며
깔깔 웃었는데 이젠 각자 핸드폰만 보다가
헤어진다 더 슬픈 건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것
그제서야 깨닫죠
아~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그냥
시간 때우는 사람이 되어 버렸구나
이처럼 퍼빙은 단순한 휴대폰 중독이 아닙니다
당신과 더 이상 나눌 이야기가 없어요
당신에게 관심이 없어요
라는 차가운 마음에 표현일 수 있습니다
노자의 유명한 명언 있죠
진정한 만남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다.
핸드폰 속 타인과 소통하느라
눈앞에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있다면
그건 이미 우리 관계가 끝으로 향하고 있다는
마지막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두번째
상대가 자꾸 나를 깎아 내리고
무시 하려고 한다면
그건 이미 인연이 끝났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매주만나온 오랜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 부터 그친구가
너는 왜 아직도 그런 생각 밖에 못해
라는 말을 자주 하기 시작합니다
가끔 우리는 오래된 친구나 지인이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도
원래 지냈던 사이니까 하며 눈감아 버립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단순히 그 사람의
성격이 나빠진 게 아니라 우리의 관계가 이제
시절인연이 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랜 친구니까 농담으로
하는 말이겠지 하고 넘겼어요
하지만 그런 말이 점점 많아지고
진심으로 나를 무시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나중에는 그 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우리는 가까운 사이 일수록
서로 잘 아니까괜찮아~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막 말을 하거나
예의 없이 굴어도 된다고 착각 하죠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함부로 말하거나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못 합니다
자꾸 무시 하는 말을 한다면
이건 두 가지를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그 사람의 마음 속에서 이미 우리는
소중하고 배려해야 할 상대가 아니게 된 거예요
둘째 서로가 추구하는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이
너무 달라져서 더 이상 마음이 통하지 않는 거죠.
결국 나는 널 더 이상 배려 할 필요가 없어
라고 무의식적으로 선언 하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엔 서로 응원해 주고 좋은 일이 생기면
진심으로 기뻐 해줬죠
요즘은 만날 때마다
너는 아직도 이것밖에 못 하니
니가 뭘 알아 이런 말을 해요
더 슬픈 건 예전엔 절대로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렇게 누군가 갑자기 나를 깎아 내리기 시작
했다면 그 사람 마음 속에서 나에 대한 감정이
크게 달라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 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은 절대 빈말이 아닙니다
비난 조롱 무시는 관계파탄이 주요 원인이며
특히 상대를 하찮게 여기는 태도는 약 90%
이상의 확률로 결국 이별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말투가 점점 거칠어 지고 상처 주는
표현이 일상화 된다면 이미 존중이라는
기본 존재가 무너진 상태겠죠
혹시 누군가가 사사건건 트집을잡거나
왜 그것밖에 못 해 같은 말로 나를 계속
깎아 내린다면 이런 말이 상처가 된다 라고
솔직히 알려 주세요
그래도 달라지지 않고 왜 이렇게 예민하냐는
반응과 비난을 한다면
그 관계는 건강하지 않습니다.
이 관계가 나를 계속 다치게 하는 데도
붙들 가치가 있나 스스로에게 물어 보세요
가깝다고 꼭 참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내가 계속 깎여 나가는 관계는
진정한 우정도,사랑도 아니니까요
선택지는 2가지 뿐이에요.
상황을 변화시키거나 그 인연을 놓아 주거나
기억하세요~
나를 무시 하지 않는 사람만이 진짜인연입니다.
🌹세 번째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기존 인연에 관심이 사라집니다
우리의 관계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모든 관계가 평생 지속 되지 않는 것처럼
과거의 서로 도움을 주고 받던 사람이라도
언젠가 삶의 방향이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 인연 입니다.
생각해 보세요~학창시절 죽고 못 살았던
친구였어도 어른이 되어 가치관과
직업이 바뀌면서 서서히 멀어집니다
그렇다고 그 인연이 틀렸다거나
실패 한 것은 아닙니다.
그 시절에는 서로에게 분명
꼭 필요한 사람이었으니까요
문제는 이미 시절인연으로 연이 끝났음에도
그래도 친군데 이러면 안 되지 하며
억지로 붙들고 있을 때 입니다.
사실 마음이 떠났으면 관계는
점점 시들어 가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옛말에 이런 말 있습니다.
떠나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지혜이며
머물러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지혜이다.
오히려 이 시점에서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인가봐
하고 시절인연을 인정하고 정리하면
새 인연이 들어올 수 있는 여백이 생기고
기회가 올 때 잡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심리적 여백의 효과 라고 부릅니다.
마치 꽉 찬 컵에 새로운 물을 불을 수 없듯이
옛 인연의 매여 있으면 새로운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는 거죠.
하지만 막상 익숙한 관계를 한순간에
정리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만약 자꾸 새로운 사람,
새로운 것들만 눈에 들어오는 상태라면
지금 내게 정말 중요한 건 무엇인지
글로 써서 점검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존 인연이 아직도 소중하다면
그 관계를 다시 살려 낼 수 있는 노력을
해 보아야 하고 이미 마음이 돌아설 대로
돌아섰다면 관계를 재정비 할 때가
된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기존 인연의 흥미를 잃고
다른 세계만을 바라는 단계는
결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간 쌓여 온 감정의 누수, 대화단절, 공감부족이
서서히 마음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만드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 신호가 분명히 보인다면
스스로의 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관계를 재평가 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길로 떠나든 혹은 남아서 관계를
회복하든 중요한 건 내 진심과 행복을
지키는 방향으로 결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큰 기쁨도
가장 깊은 아픔도 모두 인연에서 시작 됩니다.
좋은 인연 하나가 우리 삶을
환하게 비쳐 주기도 합니다
힘든 인연 하나가 우리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 기도하죠.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 관계를 오래도록 지켜
나가는 건 더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서로에 대한 존중이 사라진 관계는
아무리 오래된 인연이라도 지속 되기 어렵죠.
그래서 가끔은 우리의 인연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관계가 나에게 힘이 되는지
아니면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는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때로는 마음 아픈 이별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새로운 인연이 찾아올 거예요.
마치 겨울이 가야 봄이 오듯이
안 좋은 인연을 보내고 나면
더 따뜻한 새 인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앞으로 우리님들의 하루에도
좋은 인연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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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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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짝사랑 ]
고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는데... 선생님께서 바로 방향성을 알려주셔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실행에 옮겼어요. 불안함은 항상 따라오지만 선생님과 함께면 기분이 좋아지고 금방 안정되어 긍정적이게 생각하게 해부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