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통화했던날을 생각해보면 너무 막막하고
답답했어요. 사실 남자친구를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지만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면 남자친구도 남자친구모르게 나에대한마음이 그렇게 될 수 있었겠다 싶었어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기 20분전 불안한마음으로 통화한거였는데 그 이별문제외에 앞으로의 연애와 나의 성향과 문제들을 짚어주시면서 안그래도된다고, 자신감 좀 가지라면서 얘기해주시는게 너무 마음에 위안이되고 힘이되는 통화였습니다.
오늘 어차피 잡히지않을테니 쿨하게보내주라고 그리고 괜히 말 늘어뜨리며할거다했는데 적중했어요 ㅎㅎ 오히려 그렇게 마음먹고 하니까 좀 더 나은 이별을 맞은거같고, 많이 힘들진않습니다. 평소 5만원, 10만원 결제해서 하면 괜히 아까운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이번 학도령님과의 상담은 내 마음을 위로해줄뿐아니라 자존감을 키워주신거같아서 하나도 아깝지않았습니다 ! 말씀해주신것처럼 자신감 좀 가지고 지금보다 더 잘지내면서 좋은사람 기다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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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돼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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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문제로 고민상담을 받았는데 정확한 공수와 좋은 해결 방법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싶은 말을 해주시는게 아닌, 저에게 필요한 말씀을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 애정 ]
더이상 저자신의 자존감응 떨어뜨리지않아도 되규 용기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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