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나의 심리치료사 예지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따뜻한 상담 너무 감사해요❤️ 다른 곳에서 말 못하는 이야기들을 선생님께 말을 하면 희안하게 마음이 안정이 되는 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나의 고민을 얘기한다는 건 더 불편해지기만 했는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말하게 되고 마음이 편해져요.
그래서 웬만한 문제들은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정말 마음이 외롭고 고민되고 힘들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알아도 마음이 그렇지 못할 때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아요. 그냥 내 얘기를 누군가에게 다 쏟아부어도 찝찝하지 않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 전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믿음, 나를 이렇다 저렇다 평하지 않고 그대로 바라봐주시는 마음, 아는 척하기 바쁜 태도가 아닌 그저 공감해주고 들어주는 위로, 필요할 때는 나를 위해 진심으로 고민하고 조심스럽지만 단호하게 또한 부드럽게 말해주는 지혜롭고 예쁘게 제안해 주는 말투, 모든 것들이 저를 편안하게 해줘요. 아무 문제가 아닌듯이 그럴 수도 있다는 듯이 내가 문제가 아니라는 마음이 들게 되서 스스로 더 힘들게 만들지 않게 돼요.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후기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