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아오옹

  PICK

  2025.01.03

  진짜 잘 봐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몇년을 만났고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를 말씀드리면 보통 흔히들 말씀하시는 것과는 정말 달랐어요.. 진짜 상황을 잘 보시구 상대방 속마음을 쭉 말씀하실때 그 상대방이 나한테 직접 말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간 내가 너무도 듣고 싶었던 말이라 그런가 ㅋㅋ 그 상대방한테 직접 듣는 느낌.. 저의 성향과 상대방이 알고있는 나의 이미지?를 너무 잘 맞추셨어요.. ’내가 알던 너는 나를 기다릴텐데.. ’ 이런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정말 맞거든요... 걔가 알던 저는 걔만 그저 기다렸을 사람이거든요..; 여러가지가 신기하네요.. 그 상대방 사정을 들으니 속이 시원하면서도 씁슬하고 무거웠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싶고 진짜 너 왜 그랬니 같이 행복할 수 있었는데만 정말 수 도 없이 외쳤었는데 다시 또 그 말이 나오더라구요 선생님 오늘 목소리가 좀 안 좋으셔서 걱정되어서 고민하다가 마지막쯤 몸 안 좋으시냐고 여쭤봤어요 너무 열일하셔서 목이 아프신 것 같더라구요ㅠㅠ 약 잘챙겨먹고 잠도 잘 주무시면서 일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울한 제 얘기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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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셔벗

  2025.06.14

  썸인지 뭔지 아리송해서 전화드렸어요. 아직 저도 그렇지만 그분도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도 그래서 딱히 반박의 여지가 없었어요 ㅠㅠㅠㅠ 아무래도 둘다 내향적이라서 인것 같은데 현시점과 미래흐름으로는 앞으로 8월에는 뭔가 결정이 될거 같다 하셨습니다. 그래도 긍정으로 풀이해 주셨고 맘다치지 않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지부진한건 맞으니... 선생님이 죄송할 일은 아닌데 너무 미안해 하셔서ㅋ 그리고 예전에 일주일정도 공백있었을 거라고 하셨는데 그때문에 사이가 더 서먹서먹하다구요. 쌤 말씀대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8월에 변화가 없으면 한사람 더 들어온다고 하셨어요. 예전에 알던 사람 같다고, 근데 그때 생각나는 한사람이 있었어요. 흐름 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들으면서 납득이 되는 부분도 많았고 닭살 포인트에서 놀라는척 하지는 못했지만 굉장히 잘 보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배려도 너무 감사드려용~ 두남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저를 상상하면서 오늘 정말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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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리세상

  2025.06.14

  이혼변호사랑 얘기하고 가족들이랑 얘기하다가 속상해서 몇일을 기다리다 화림쌤 상담가능해서 짧고 굵게 1시간 이내로 상담했어요. 사람의 일이란 마음대로 안되는거라 화림쌤이랑 상담하다 속도 많이 시원해지고 제가 말하지 못한것도 알아서 얘기해주시고 역시 화림쌤 찾기를 잘했어요. 내 마음속의 뚫어뻥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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