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sita55

  PICK

  2024.02.16

  선생님, 방금 통화를 마치고 남깁니다. 선생님의 차분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마음이 좀 편안해지기도 했고, 끊고 어쩐지 눈물이 났어요. 비록 재회의 운은 보이지 않더라도, 감정이 가라앉고 차분히 한번 접할 수 있으면 서운한 마무리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그 가능성과 상대의 마음이나 여유를 선생님 통해 재확인한 것 만도, 답답한 제 마음에는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전화 말미에 선생님께 여쭌대로, 상대가 편안히 지내도록 좋은 마음으로 (집착이나 재회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기도해보려 합니다. 만나지 않더라도 좋은 인연으로 남고 싶은데, 선생님께서 기도는 좋은 거라고 해주신 말씀이 힘이 났어요. 몇 달 뒤 4월 중에 좋은 모습으로 한번 선생님께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뵐 때까지 건강하세요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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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ablack

  2025.10.25

  호야님! 오랫만에 넘 반가웠죠🌟 ㅋㅋㅋㅋ 저를 잊으신줄 알았지만 잊을 수가 없었을꺼라묘🤣🤣🤣 푸하하 우선 잘 이야기 해볼께요🥕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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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봉봉

  2025.10.25

  하.. 이성이라...... 진짜 너무 열받는데ㅋㅋㅋㅋㅋ 흐지부지되고 또 온다고 하니 더 빡치고ㅠㅠ 선생님 덕분에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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