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굉장히 단호히, 명쾌히 말씀해주셨지만 모든 한마디 한마디들이 많은 성찰이 들게 할 만큼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저의 지난 삶과 현재 상황을 맞추신 것과 가장 장애물이 되는 부분을 짚어주신 것도 놀라웠고, 지난 아픈 과거의 시련들로 상처투성이가 되어 하늘을 원망하고 있는 현재에 꼭 맞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상처만 주었다고, 그렇기에 난 피해를 당하고 고통을 당한 소외된 존재이며 희생양이였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러한 나 역시 누군가에게 뾰족한 언행으로, 정의라는 날카로운 칼날로 타인에게 잣대를 들이밀고 가슴아프게 하기도, 고통과 상처를 주었다는 성찰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하느님 앞에서는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생각해 보았고 모두가 하늘아래 이 땅에서는 서로가 가해/피해를 주고받는 고통의 연속성 아래에 놓여있는것이구나.. 그렇기에 하늘에게 '원망' 을 털어놓기만 하는 것보다는 '자비'를 구하는 것이 보다 가치있는 태도임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원망과 호소로 가득찬 저의 기도가 오늘의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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