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차 입니다
완전 잉꼬부부인데
요새 임신준비하면서 신랑이랑 삐그덕 대길래
하두 속이 답답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도중
꽃도령님 만나뵙게됬어요
일단 소름이 돋다못해 닭도리 될뻔했구요;
제가 솔직히 개인정보 다 말하고 그럼
다 알려주는것같아서 첨으로 개인정보 말씀 안드리고
싶다고했는데
너무 쿨하게 ㅇㅋ 하시는거에요;
그리고서 다맞추심
순간 저는 제가 분명히 말안한줄 알았는데 다말한줄 ㅡㅡ
솔직히 진짜 무당분들이라해서 다똑같지안잖아요
일반인들이 뭘 아나요 누굴 모시는지 , 잡귀인지 일반인들은
알수가없으니 그냥 유명하고 영검하다 그럼 쫄래쫄래 다 가보잖아요 ( 그 중 한명 저구요)
근데 꽃도령님은 워낙 유명하셔서 진작 알고있엇는데
왜 유명하신지 알것같더라구요;
다음에 꼭 점보러가야지 보러가야지 하고 잊고있다가
이렇게 꽃도령님 만나게되니까 연예인
만난기분;
제대로된 신을 모시고 있지않으셨던 분이라면
이렇게 유명하시고 제가 알고있을리가 없엇겟죠
진짜 제신랑 요즘 행동들 딱딱 맞춰서
신랑이랑 친구분이신줄 ㅜ
뭐 말씀드리지 않아도 술술술,,,
진짜 연애가 답답하거나 부부사이 문제
꼭 꽃도령님께 봐보세요 전문이세요 진짜로
해결방안 찾아주시고 시원한 공수 신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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