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박수입니다.

먼 길 걸어오시느라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곳은 마음이 지친 분들이
잠시라도 숨 고르고,
신의 말씀을 통해 작은 길을 찾으실 수 있기를 바라는 자리입니다.
다만 신의 뜻을 정성으로 받아
조심스럽게 전해드리려 노력할 뿐입니다.

어떤 말씀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당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
늘 겸손하게 상담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드실 때 찾아오세요

삶의 방향이 흐릿해지고, 마음이 흔들릴 때

사람 일에 마음이 다치고, 말로 풀 수 없을 때

반복되는 어려움 속에 이유를 알고 싶을 때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내는 당신께
신의 말씀이 작은 위로가 되고,
흐려진 길에 등불 하나 되어드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제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박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