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부터 활동하게 된 타로마스터 ‘지아’입니다. 우선 제 소개를 하기에 앞서 이렇게 인터뷰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너무나도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우리 내담자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많은 응원과 사랑 전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상담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언제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상담에 임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대학교 때로 돌아가 보자면, 제 전공 안에 심리학 과목이 있었는데 다른 과목들보다 관심도가 높아서 그랬는지 자연스럽게 일상 생활 순간 순간의 감정들, 타인과 대화를 나눌 때 혹은 갈등 상황에 놓여 졌을 때, 연애를 할 때 등 사람과 사람사이의 공기에서 느껴지는 ‘심리’라는 것이 저를 더 깊게 ‘심리’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평소 주변 지인들이 고민이 있을 때 마다 저에게 털어 놓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저는 열심히 들어주고, 제가 느꼈던 마음을 나누고 했던 부분들이 마음에 와 닿았는지 늘 저에게 고맙다는 따뜻한 피드백으로 돌아오더라고요. 나는 크게 해준 것이 없는데, 들어주기만 한 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되었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어떻게 하면 더 재밌는 방향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싶던 찰나 타로라는 것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카드에서 상황과 심리가 읽혀 진다는 사실이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타로상담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이 특별함일까 싶지만, 누구나 마음 속 이야기를 내가 마음에 둔 사람과 혹은 마음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 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그 상대를 신뢰하고 믿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겠나 싶어요. 그럼 저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서로간에 비밀을 유지하며 하나하나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여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며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하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경청”,“공감”,“소통”. 이 3가지를 마음속에 늘 새기는 것 같아요. 마음이 힘들고 불안하고 답답할 땐 더더욱 누구든 붙잡고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싶은 순간이 있기 마련이라 생각하기에 저는 그저 들어주는 것. 저를 찾아주시는 내담자분들이 속이 시원해질 때까지 귀를 활짝 열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만의 노하우라기 보다는 내담자분들께 전하는 제 마음의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답해드리기 보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내담자분이 느끼는 감정상태, 그리고 상황들을 전반적인 틀로 바라보고 가장 가까이 즉, 내담자님이 조금 더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한 방향으로 이끌어 드려요. 여기에 제 생각을 강요하거나 하는 것 없이 그 순간 이야기에 몰입하여 내담자분의 이야기가 제가 느꼈을 때 저의 일이라 생각하여 내담자님 이야기 속에 저를 넣어보고 느껴보고 카드와 접목시켜 가장 최선의 방법을 도출해 보며 조언을 드리는 편입니다.
저는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를 좋아하고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78장의 카드 모두 다 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데 한 장, 한 장에서 보여 지는 기쁨도, 슬픔도 모든 감정들이 잘 표현이 되어 있기도 하고 색채카드처럼 색감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와 상황도 도출해낼 수 있어 가장 애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상황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봐야한다면 레노먼드, 뉴비젼, 비포&애프터, 데카메론 카드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홍카페에서 처음 상담을 시작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 같이 귀한 발걸음 해주시는 내담자분들을 뵐 때 가장 보람이 된 것 같아요. 그만큼 제 진심을 알아봐 주시고 믿어 주시니 더 노력하고 싶고, 이런 제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니 저를 찾아 주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가장 감동이기도 하고, 언제나 잊지 않고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처음 저에게 오실 땐 무거운 마음과 무거운 목소리로 뵈었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밝아지는 내담자분들을 볼 때, 그것만큼 보람찰 때는 없는 것 같아요. 저를 살펴주시는 따뜻한 마음들 모두 하나도 빠짐 없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저에겐 이 모든 것이 선물 같은 시간으로 오히려 제 가슴이 더 따뜻해지는 나날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이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들에서 각자 다른 상황과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지만 한분 한분 모두에게 소중한 내면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것이 상담사이기 때문에 언제나 ‘책임감’을 가지고 있답니다. 매주 공지 해드리는 상담시간 이외에도 외부일정과 활동으로 꽉 찬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공지 드린 시간에 정확하게 대기하는 것이 저와의 약속이자 내담자분들과의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다른 사람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스스로 건강관리도 잘하고 저를 찾아 주시는 내담자 한분 한분 육체적인 건강은 제가 챙겨드리진 못하더라도 마음의 건강만큼은 제가 챙기고 돌보고 나누고, 안아 드리고 싶어요. 제 삶의 경험들도 상담에서 도움은 되겠지만 여러 장르의 책도 틈틈이 읽어 더 폭 넓은 상담을 해드릴 수 있도록 멈춰있지 않고 늘 공부하고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 스스로를 성장시켜 귀한 시간 내어주시는 내담자분들의 발걸음에 귀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저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순간의 반짝인연으로 뵙는 것이 아닌 꽃처럼 향기를 남기는 저와의 상담 시작부터 종료까지,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안정과 힐링이 되었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1분 1초, 매 순간 늘 진실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상담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댓글 쓰기
rc88
2025.03.27
지아쌤 성심성의껏 해주시던 상담받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늘만큼땅만큼
2023.04.05
선생니이이임 ~~~ 저 ㅅㅇ이예요 닉넴 바꿨지롱요 히히힣 😉 쌤이랑 오랜인연으로 상담받고 있는데 변함없이 저 안아주셔서 항상 감동이예요 ㅠㅠ 이제 저는 쌤 없으면 못살앙 ~!!!
쌤이랑 지금 몇년째 상담받으면서 무너졌던 자존감 자신감 다 회복되고 있기도 하고 제 삶에 큰 변화에 저도 놀랄때가 많아요 … ㅠㅠ
아마도 홍카페에 이렇게 한결같은 쌤 없으실거예요!! 지아쌤은 영원한 제 살앙 ❣️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 ☺️ !!!
니모메
2022.09.02
좋아요!완전 짱짱!!
Jia___
2021.07.28
안녕하세요. 🙂
홍카페에서 활동중인
376번 타로마스터 지아 입니다.
우선, 7월 제 인터뷰 관심있게 봐주시고
생각지도 못한 추천과 댓글에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앞으로 제 스스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너무너무 감동받았답니다. 🙏🏻
언젠가 꼭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7월, 한 달을 마무리 하며 기회가 닿아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인터뷰 하기 전,
저만의 색깔을 어떻게 표현하고 알려야 할 지
제 마음을 어떻게 전달드려야 할 지 고민도 많았었는데
이런 제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시고
알아주신 것 같아 더 없이 감사드립니다.
홍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금 이 모든 선물같은 시간들은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우리 내담자님들 덕분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우리 내담자님들 만나뵙는 시간들 모두
“사명감”과 “책임감” 을 갖고
늘 진실된 마음으로
늘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초심 잃지 않고
언제나 편안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귀한 발걸음에 귀하게 보답드리겠습니다. 🥰
지금도 제 인터뷰 보고계실 내담자님들께
그리고 앞으로 관심갖고 봐주시는 내담자님들께
모두 다 감사드리며,
언제나 자만하지 않고
우리 내담자님들 곁에서 나란히 발 맞추고,
함께 걸어나가는 인간미 가득한 타로마스터 되겠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21. 07. 28
7월, 끝자락에 지아 올림 🌿
zla22
2021.07.07
지아쌤~
지아쌤이랑 상담첨이엇는뎅 완죤 지대로힐링했어용 지아쌤은 내원픽😍👍
으나1004
2021.07.07
헉 지아쌤이드아!!! ㅠㅠㅠㅠ 우리 지아쌤 항상 밝게 맞이해주시고 너무 따뜻한 선생님 💖🌝
윤며들다
2021.07.05
정말 지아쌤 추천합니다! 너무 공감도 잘하시고 상담하는 내내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