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언제나 행운 가득한 세상을 꿈꾸는 홍카페가! 녹음이 울창한 계절 7월(음력 6월)의 무더위를 잡고 좋은 에너지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달의 비기"를 준비했어요
비기(祕器)란?
비밀의 무기 또는 비장의 도구란 뜻.
7월(음력 6월은)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가 있고 초복(初伏)과 중복(中伏)이 있어 연중 가장 더운 시기죠? 하지만 참외나 수박 같은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고 자연이 짙은 녹음으로 울창한 계절이기도 하죠. 역법(曆法)으로 7월(음력 6월)은 양기(陽氣)를 바로잡는 달로 만약 양기를 잡지 못하면 음기(陰氣)가 성하여 만물을 상하게 하는 달이라 했어요. 7월은 실제로 무더운 햇볕으로 만물을 무성하게 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장마철에 습기로 인해 만물을 썩게 할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7월을(음력 6월) 썩은 달, 액(厄)달이라고도 해요. 재앙의 달이라니. 조금 오싹하죠?
더위와 장마로 자칫하면 만물이 상하기 쉬운 7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을 챙겨 건강하게 7월을 나실 수 있도록 7월 운세 복 터지는! 7월의 비기는 VIP 고객들이 선택하는 인기 상담사와 함께 오행의 과학이 담긴 음식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가 담긴 아이템을 알려드릴테니! 이달의 비기를 꼭 확인해 보세요!
"오행의 지혜가 담긴, 삼계탕"
초복이면 가장 바쁜곳이 삼계탕 집이죠? 여름에 찾는 대표적인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인데요. 매 여름이면 삼계탕을 먹는데도 이 삼계탕에 오행의 원리가 담겨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삼계탕에는 금(金)을 이기는 상극의 법칙이 담겨 있답니다.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키는 말로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 넷째 경일을 중복,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이라하여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하는데요.
오행으로 보았을 때 경(庚)은 금(金)이 됩니다. 금을 이기는 상극의 법칙은 화극금(火克金)이죠. 동의보감에 의하면 암탉은 성질이 평하고 소갈을 다스리며 오장을 보합니다. 또한 정기를 보해주며 양기를 돕고 소장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요.
닭은 토(土)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금의 기운을 물리칠 수 없는데요. 그래서 따뜻한 성질(火)을 가진 가진 인삼을 함께 넣어 끓였고. 이렇게 화(火)의 성질을 가진 음식인 삼계탕을 금(金)의 성질을 지닌 삼복에 먹어 금을 물리치는 의미인거죠.
이게 바로 뜨거운 여름에 펄펄 끓는 삼계탕을 먹는 데 숨겨진 오행의 원리랍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몸의 바깥이 뜨거워지면서 반대로 몸의 안쪽은 차가워요.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는 차가운 몸 안쪽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서 뜨거운 음식을 먹어야 한답니다.
뜨거운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은 내장 기능에 기운을 불어넣고 피부의 체온을 떨어뜨리는 오행과 음양의 원리가 합해진 음식이랍니다.
🔥7월 복날에 즐겨먹는 보양식 삼계탕! 그냥 즐기기 보다는 오행의 원리가 담겨있음을 생각하며 음미하면 더위에 지친 몸을 보하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거에요!🔥
삼복에 삼계탕을 먹는 다른 이유
"귀신을 쫓는 영물, 닭"🐔
닭은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죠. 닭이 울면 어둠 속에서 활동하던 귀신들이 사라진답니다. 따라서 귀신을 쫓는 영물인 닭을 먹음으로써 여름철의 사악한 기운을 쫓아내려 했답니다.
"진흙탕에 물들지 않는 꼿꼿함과 널리 퍼지는 향기, 연꽃"
여름은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조금은 힘든 계절이죠? 하지만 여름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어. 여름휴가를 고대하듯 기다려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여름을 수놓는 많은 꽃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우아함을 뽐내는 꽃인 연꽃은 특히 우리에게 귀감을 주는 꽃이에요.
연꽃은 불교의 상징으로 부처님의 꽃이라 불리는데요. 싯다르타 태자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 동서남북으로 일곱 발자국을 걸을 때마다 땅에서 연꽃이 솟아올라 받들었다고 전해져요.
또 연꽃을 이르는 표현으로 처염상정(處染常淨)이란 표현이 있는데요. 이는 더러운 곳에 처해 있어도 세상에 물들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맑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한다는 말로 연꽃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말입니다.
연꽃을 이르는 다른 아름다운 표현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연꽃이 피면 진흙탕 속에 가득하던 시궁창 냄새가 사라지고 오히려 향기가 채워진다는 뜻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인데요. 자신의 향기로 오염된 곳을 정화하고 향으로 물들인다는 의미라 할 수 있어요.
연꽃은 진흙, 즉 사바세계에 뿌리를 두되 거기에 물들지 않고 하늘, 즉 깨달음의 세계를 향해 피어나는 꽃이죠. 연꽃은 그야말로 번뇌와 고통, 더러움으로 뒤덮여 있는 사바세계에서도 고결하고 청정함을 잃지않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의 존재가 연꽃을 닮는다면 그야말로 깨달음을 얻고 청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죠? 7월이면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과 향이 우리를 더욱 충만하게 해줄거에요.
🪷7월, 아름다운 연꽃을 만나 삶의 깨달음을 얻어보면 어떨까요?🪷
연꽃보러 여기 어때요?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
7월 4일 금요일 ~ 7월 6일 일요일
충청남도 부여군 서동공원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부여 궁남지에서 궁남지 연못 위에 설치된 수상 무대에서 축제 기간 내내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한 환상적인 퍼포먼스 "궁남지 판다지"가 매일 펼쳐진다고 해요. 밤에는 "Lotus 불꽃 아트쇼"가 열려 음악과 조명, 영상 효과가 어우러진다고 하니. 7월의 연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세요!
"반짝이는 긍정적 에너지, 크리스탈"
크리스탈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투명하면서도 빛을 받으면 영롱하게 반짝이는 그 빛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죠.
시리도록 투명한 크리스탈은 주변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해 정화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 좋은 에너지는 집 안 곳곳에 분산시켜주죠. 그래서 크리스탈 장식을 식탁 위에 두면 재물운이 커진데요! 여름이면 시원한 음료를 즐겨찾는데요. 혹 크리스탈 잔이 있다면 꼭 식탁 위에 두고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크리스탈이 주는 긍정 에너지를 받아보면 어떨까요?
크리스탈 꽃병이 있다면 활용하셔도 좋아요. 크리스탈 꽃병을 식탁에 둘 때는 꼭 생화를 꽂아보세요. 긍정적인 기운이 더 상승한데요.
💠푹푹 찌는 7월의 불쾌함을 크리스탈을 통해 정화하고 반짝이는 긍정 에너지를 받아보면 어때요?💠
크리스탈 잔 관리법
1. 뜨거운 물은 금물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러운 스펀지로 조심스레 닦을 것
2.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이 남지 않도록 신경쓸 것
3. 보관할 때는 잔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보관
크리스탈은 산화납이라는 성분 덕에 일반 유리잔과는 비교할 수 없는 투명도와 빛의 반짝임을 자랑합니다. 크리스탈 잔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도구를 넘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청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아이템이에요.
7월은 숫자 7 덕분에 뭔가 럭키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달인데요. 사실 우리 조상님들이 장마철로 인한 습기에 상하기 쉬운 달(음력 6월)이라 여겨 액(厄 재앙)달이라 했다니 조금 의외인것 같아요. 그만큼 7월에는 더위와 습기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장마철엔 세탁물 관리나 집 온습도 관리가 어렵긴 하니까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우울해만 할 순 없죠? 홍카페가 7월의 더위와 습기를 정화하고 향긋한 향기와 반짝이는 즐거움만이 남도록 7월을 행복하게 보낼 비기를 알려드렸으니. 꼭 럭키한 7월 보내시길 바랄게요!
만약 마음에 긴 장마가 들었다면, 마음의 장마를 끝내줄 수 있는 홍카페의 상담사 분들과 이야기하면 보송보송한 마음을 되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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