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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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어둠을깨고 새벽이 가까워오는 시간 한 여성분이 전화하셨습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했던 약혼자에게 파혼통보를 받은후 결혼에대한 가치관이 달라졌고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기 두려워졌다하시며 다소 담담한 말투로 옛 연인의 현재상황과 앞으로의 연애 가능성을 물어오셨습니다.
남성은 이 여성분을 사랑했지만 어머니의 뜻에따라 다른 여성분과 결혼한듯해서 이부분을 여쭤봤더니 남자분의 어머니가 혼수로 집을 요구했다고하셨습니다. 이부분으로 마찰이생겼고 결국 파혼까지간것이였죠.
이분의 그간 마음 고생이 고스란히 느껴져 앞으로의 연애 전망으로 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너무도 선명하게 현재 다른 인연이들어오고있고 이사람은 그전 남친과 달리 배려깊고 독립적인 성향을가지고 있으며 이전의 트라우마를 깨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수있는 믿음직한 사람으로보였습니다. 제 카드 해석을들으시며 내담자분역시 새로운 희망을 꿈꾸시는듯 목소리가 한층 밝아지셨습니다.
저는 끝으로 이분께 어느 드라마에서 인용된 문구를 얘기해드렸습니다. 때때로 좋은 사람들에게도 나쁜일들이 생길수있다라고^^
분명 자신의 잘못이 아닌일로인해 오랜 고통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분들께 저와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들이 반전의 삶을 일구어내는 첫걸음이되신다면 더 바랄것없는 보람이될것 같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있는 것이므로 누군가와의 헤어짐이나 다툼이 모두 자신에게 꽂히는 화살이되어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으시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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