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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황제의 사랑이야기
2021.07.07
조회 · 512
추천 · 7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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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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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내용
타로 카드 3번 여황제(The Empress)
♥여황제의 사랑♥
저번에 알려드렸던 여사제가 지적이고 내성적인 여성이라면 여황제는 열정적이고 개방적인 여성입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고 끙끙대기보다는 당당하게 다가가서 ‘나 한번 만나볼래?’라고 물을 수 있어요..
물질적 풍요를 상징하는 여황제이므로 아름다운 외모에 어느 정도 탄탄한 경제적 능력을 갖췄고 이미 주변 사랑을 많이 받아와서 활발하고 원만한 성격도 지녔죠...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을 수도 있어요..대개의 남자들은 그녀의 레이다망에 걸리면 속수무책으로 넘어가니까요...그렇다고 그녀는 바람둥이는 절대로 아니고 오히려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입니다.
그런 그녀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은둔자형 남자나 바보형을 만난다면 사랑스러웠던 그녀의 행동은 집착과 소유욕으로 변해요...
그녀가 제일 참지 못하는 건...연락의 어려움!
몇 시간도 어려운 그녀에게 며칠씩 잠수타는 은둔자 남친은...인생 최대의 시련일 겁니다..
그녀는 폭탄 카톡을 날리고 받을 때까지 전화를 할 거예요..
그렇게 된다면...여황제의 사랑도 끝을 알리는 겁니다...많은 남성분들이..특이 은둔자형은 그런 집요함에 질려버리니까요...
♥여황제를 향한 사랑♥
섹시한 외모에 자신감 넘치며 사랑스럽기 그지 없던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하루의 소소한 내 일과를 다정하게 챙기며 건강식품이나 간단한 간식을 챙겨주는 그녀가 고마웠고 그런 그녀가 제 삶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 회식이 있었고 주변 사람들을 챙겨야만 했기에 그날 밤 그녀에게 연락하는 것을 잊고 말았죠...그때부터였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의심하고 아주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며 집요하게 캐물었습니다...저는 지금 그녀가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어졌어요..
아직 그녀와 함께 하는 밤이 좋은데....그녀의 막말과 집착에 지쳐갑니다..
(여기까지 여황제를 사랑했던, 어느 남자의 넋두리)
여황제를 사랑하는 일도 쉽지 않죠...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데도...모성이 넘쳐 남자한테 무한 애정을 주는데도...
♥타로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상대의 성향을 파악해 보세요!♥
미리 성향을 파악하고 서로의 장단점을 안다면 이별을 피해가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 필요하지만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쓰기
행복가득상희
2022.08.08
신고여황제도 나름 슬프겠네요..
Yeunhee
2021.07.07
신고배부른 소리인 듯
하푸미
2021.07.07
신고넋두리가 아니고 배부른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