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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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4번 황제(The Emperor)
( 타로 카드와 관련된 사랑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체험도 있지만 대부분 저의 상담 경험을 일반화하거나 픽션으로 꾸며서 각색한 내용입니다....^^)
♥황제의 사랑이야기♥
황제는 이전에 말씀드렸던 바보나 마법사처럼 다정하지는 않아요...남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며 성실한 남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츤데레형 남자들이 황제에 속하는 경우가 많아요...별로 다정하지도 않고 무뚝뚝하기 그지 없는데 묵묵히 챙겨주고 듬직하게 옆에 있어주는.... 유형.
어떤 회사 팀장인 A는 굉장히 책임감 넘치고 주도적인 성격으로 회사 안에서 평판도 좋고 실적도 우수한 남자입니다. 그런 A는 사내에서 사근사근하고 귀여운 그녀를 염모하게 되죠...A는 낭만적인 구애를 잘 못하는 성격이고 평소 말투도 무뚝뚝합니다. 다정다감한 그녀를 봐도 그닥 호감을 표현하지 못하죠..그러나, A는 황제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건 꼭 가지고야 말며 지켜내고야 말죠...인기 많은 그녀에게 불도저 고백을 해버립니다...퇴근하고 잠깐 얼굴 볼 수 있나며!
그녀는 그런 남자답고 츤데레적인 그의 모습에 이끌려 비밀 사내 연애를 하죠..........
황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남자답게 딱 부러지게 고백하며 그녀를 얻기 위해 돌직구 고백도 마다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연애가 시작되면 꽁냥꽁냥한 연애는 기대하기 어려울 거예요...책임감과 성실함이 있어서 변함없이 내 옆에 있지만 이벤트나 다정한 대화는 좀 힘듭니다. 게다가 자기주장이 강해 연애의 주도권을 갖고 흔들며 심한 경우는 집착과 간섭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황제를 향한 사랑♥
그녀는 무뚝뚝하지만 어느날 훅 가까이 와서 남자답게 고백하고 자신을 챙겨주는 그가 좋았습니다. 단답형 연락이라도 늘 변함없이 왔고 묵묵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에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다만 그녀가 모임을 나가거나 늦게까지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화가 나 있는 그를 감당하기 어려웠을 뿐...
언제가부터 그녀는 그의 눈치를 보며 친구들을 만나고 자신의 일과를 조정합니다..
그런 시간이 계속될수록 그녀는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냐는 회의감에 빠질 수도 있어요..
월드나 스타형 여성들은 황제형 남성을 견뎌내지 못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떤 유형이든 서로에 대한 진실한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관계가 나락으로 빠지지는 않겠죠?
전 사실 이 황제 유형의 남자가 참 좋습니다...
간섭하고 집착해도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