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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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지만..
숨길수 없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은 늘 연기를 하면서 산다고 하지요?
아닌것처럼..
감기에 안 걸린듯 재치기를 참습니다.
가난하지 않은듯 티를 내지 않습니다.
좋아하지 않은것처럼 쇼도 합니다.
하지만..결국은 다 들킵니다.
나름 감춘다고 노력하여도 결과는 밝혀집니다.
마치 재치기처럼 참고 참아도..
언제가 크게 나올수 밖에 없는게 사랑입니다.
사랑이..
식어갈때도 식어가는 사랑을 감출수는 없습니다.
사랑이 남아 있는척 노력을 해도..
노력이지..사랑은 아닙니다.
차갑게 식은 빵처럼..
먹을수 있지만..먹고싶지않은..
사랑이 머물고 있을때..
숨기지마시고..듬뿍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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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비
2021.09.28
신고사랑 참 어렵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