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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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이 넘쳐난다는 이 애동기자😍
신받고 다음날부터 쏟아지는 일정에
바로 굿당에 가서 일배우기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네요
한양굿은 어찌나 고운지
춤선 부채선 하나하나 고상하다고 느낄정도였습니다
이 사진은 새남굿입니다👍👍👍
어느 선생님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많은 굿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산자가 돌아가신 분의 넋을 기리는 일만큼 복을 짓는 일이 없는거 같습니다
부모 형제자매 친구 친척분들…
마음에서 우러나와
어느 누구를 위해 내 시간과 돈을 쏟아서
좋은곳 가실수 있게 정성을 들이시는 분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감동적이고 뭉클하고… 또 공감이되고..
저도 나이는 어렸어도 신받기전 그렇게 살았기에..ㅠ
진오귀 만큼 뿌듯한 굿도 없는듯 합니다
새남굿은 진오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라의 임금 고위관직 양반가에서 돌아가시면 올리는 굿이새남굿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모든 준비를 하고
선생님 분들의 정성과 신령님들의 원력으로
정말 한편의 영화같은 하루를 보낸날!!
돌아가시면 망자천도를 위해 해드릴수 있는 굿이지만
다들 현생에서 서로의 곁에 있을때
감사함을 느끼며 말한마디에 복지으며
사랑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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