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그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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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이 존재하는 관계는 사랑이 아닙니다.
남편이 집 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깜깜하게 만들고, 집 안이 깜깜하다고 말하는 아내에게"어둡지 않아, 네가 잘못 본거야"라고 말하는 등 아내를 탓했습니다.반복되는 남편의 질타에 아내는 오히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믿지 못하게 되며그렇게 남편에게 판단력을 통제당하고 지배당하게 됩니다.가스 라이팅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평소 내가 한 말을 자꾸 되새기고 후회하며 자책한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라고 하루에도 몇 번이나 자문한다.· 가끔 지나치게 혼란스럽고 미쳐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늘 상대방에게 사과한다.· 내 삶은 충분히 축복받은 부분이 많은데, 왜 더 행복하지 않은지 이해가 안 된다.· 친구들에게 파트너의 이상행동을 계속해서 변명한다.· 더 이상 변명하며 설명하기 싫어서 말하지 않고 숨기는 일이 많다.·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무엇이 잘못됐는지 콕 집어서 말하기가 어렵다.· 파트너가 나를 무시하고 현실을 왜곡하는 것을 피하려고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결정조차 스스로 하기 힘들다.· 예전의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다. 그를 만나기 전의 나는 분명 지금보다 자신감 있고 즐겁고 편안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으며 뭘 해도 기쁘지 않다.· 뭘 해도 제대로 해낼 수 없는 쓸모없는 사람 같다.· 나는 내가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가해자가 늘 거칠고 억압적인 모습만 보이는 것은 아니다. 피해자를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능숙하게 ‘헌신적이고 다정하고 매력적인 사람’을 기꺼이 연기한다. 그러나 결과는 결코 매력적이지 않다. 가해자들은 본인이 내킬 때 다정한 태도로 달콤한 말을 속삭이며 ‘특별한 관심’을 표현하다가도, 정작 피해자가 필요로 할 때엔 모른 척 외면하거나 짜증을 낸다.이럴 경우 피해자는 “나는 이렇게 자상한 사람을 왜 화나게 하는 걸까?”라며 자책하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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