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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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여, 슬퍼하지 말라, 탄식하지 말라,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모든 것과는
헤어지기 마련이고 없어지고 달라지기 마련이라고
그처럼 말하지 않았던가
아난다여, 태어났고 존재했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인 법이거늘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것을 두고 '절대로 부서지지 마라'고 한다면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헤어지고 달라지기 마련임을 알면서도
마음은 쉽게 놓아지지 않죠
지금이 버려야 할 때인지 포기 할 때인지
더 잡아도 되는지 그 앞을 볼 수 없어 답답할 때
저를 찾아주세요 ^^
-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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