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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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는 단어가 색의 이름으로 쓰인
첫번째기록 문헌은 1502년 이었다.
러시아의 추상화가 바실리 칸딘스키는 1912년의
논문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에
오렌지는 자신의 힘을 확신하는 남자와 같다 고
썼다. 오렌지에 자신감이 배어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파란색이 흐릿한 미지수를
상징한다면 색상환의 정반대편에있는 오렌지는
긴급함의 색으로 위험을 경고하는데 쓰인다.
영화 <늑대의사냥>의 죄수복도 오렌지였으며
관타나모 만 수용소의 한벌짜리 재소자복
9/11이후 미국에서 사상 두번째로 위급한
테러 위협단계인 코드 오렌지가 그예이다.
오렌지는 낮은조도에서도 청회색의 아스팔트와
확실한 대조를 이루므로 교통표지판이나
경고의 상징으로 쓰여요. 항공기의 비행정보를
기록하는 블랙박스도 이름과달리 오렌지로
칠합니다.추락했을 경우 쉽게 찾을수 있으리라는
바람을 담은것예요.
오렌지는 타인에게 필사적으로 위력을
납득시키려는 남자같은 색깔이기도 합니다.
이런 오렌지를 인상파가 확실히 보여줘요.
인상주의라는 화풍의 명칭을 결정한
클로드모네의 "인상,일출"에는 오렌지색으로
밝게 빛나는 태양이 한가운데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오렌지계열의 타로카드에서도
많은 의미와 발상을 리딩하는스토리텔링
과 더불어 soul님들께 귀기울일께요.
홍카페 576번 타로상담사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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