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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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조심스럽게 대화만 해도 설레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나를 웃게 해주는 그런 사람과 썸에서 연인으로 가기 위해 이 겨울 제대로 소개팅 한번 준비해 볼까요^^
소개팅 전 후 그리고 썸 연애 중일 때 저와 함께 상대방의 속마음과 성향을 알아본다면 썸도 연애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있는 그대로 즐기게 된답니다^^
♥나의 모든 걸 보여주지 마라!
상대는 로맨스를 꿈꾸며 나왔는데 첫 만남에서 나의 과거, 성격, 술버릇까지 모두 오픈한다면 더 이상 나에 대한 궁금함은 사라지고 애매모한 썸으로 끝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나만의 적당한 밀당과 다음 만남에서 풀어 낼 스토리정도는 아껴 두는 게 좋겠죠^^
♥취조하듯 외적인 조건만 묻는다면 상대에겐 더 이상의 애프터는 없다!
소개팅인지 면접인지 모를 무거운 딥한 대화는 시간낭비&에너지 낭비인 뿐이니 첫 만남의 대화는 가볍고 산뜻하며 좀 더 알아가고 싶은 여운을 슬며시 남겨보는걸 어떨까요?
♥상대방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적당한 리액션과 호응은 상대에게 호감 급상승의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으니 가벼운 미소, 눈 맞춤 등으로 심쿵 포인트 콕콕 남겨 보세요.
♥상대가 MBTI의 E인지 I인지 대화를 통해 느낌이 왔다면 나의 텐션도 그에 맞게 조절해보자.
외향적인 상대는 똑같이 하이텐션이더라도 뭔가 잘 맞는 것 같지만 본인이 내향적인 성향이라면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리액션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예. ~그렇구나! / 저랑 코드가 똑같네요^^ / 격한 끄덕임 / 저도 그래요~)
그럼 대화의 어색한 공기 대신 티키타카가 잘 되는 분위기로 갈 수 있으니 나의 눈치 센스를 적극 발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연애도 사랑도 결국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나와 똑같은 아바타를 만나고 싶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처음 만난 느낌이 애매하더라도 “절대”라는 말은 접어두고, 몇 번 더 만나보고 그만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본 후에 관계를 발전시킬지 말지를 신중히 결정하는 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