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알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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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한 해도 벌써 끝나가네요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제가 여기 홍카페에서 상담을 시작한 지 이제 막 두 달 가까이 되어 가네요. 우선 올 한 해 신규 등록 선생님이라 홍보도 후기도 아직 많이 없는데도 저를 믿고 찾아주시고 고민을 나눠주신 내담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끔 상담 목적이 아니라 불순한 의도로 전화하시는 블랙리스트분들도 계셔서 맥빠질 때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저에게 상담받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돌아가는 시간이 가장 힐링 된다던 어느 내담자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저도 다시 보람을 느끼고 다시 힘을 냈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내담자님들을 상담하면서 저도 같이 위로 받았던것 같습니다.짧았지만 고민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아주 사소한 고민이라도 좋습니다. 언제라도 사랑에 진로에 마음에 조금의 생채기라도 생기면 앞으로도 망설이지 말고 전화 주세요. 세상에 이러다 말겠지 어떻게든 되겠지는 없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생겨요.나는 올해 운이 좋다고 했으니까 운 믿고 아무것도 안해도 되겠지 하면 아무것도 안될걸요? 생채기 정도 일 때는 작은 밴드 정도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상처로 벌어지면 나중에는 꿰매도 흉으로 남는 법이니까요.🥲누구나 해줄수 있는 뻔한 위로 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같이 고민해 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말못할 고민, 힘들게 번 돈을 저한테 내 주시는 것일 텐데 헛되게 할순 없으니까요.
앞으로 돌아오는 2023년에도 내담자님의 편에서 내담자님 고민을 짐을 같이 덜어드리는 알레시 되겠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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