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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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믿지 않기로 한 때에는 등 뒤가 바다라고
생각하며 과감하게 기대기로 했고
두 팔 벌려 누웠을때 그 바다는 나였지
물류를 하게 됐을때는 등 뒤에 절벽의 낭떠러지라고
생각하며 최선에 최선을 다했고
3년 가까이 퇴근을 부르짖은 적이 없지
진정한 사랑을 만날때에는 등을 돌려도
적어도 맞대려고 대화를 많이 시도했고
조금씩 싸우는 빈도수가 많이 줄었지
요즘은 아주 3겹경사야 부당해고&개인폰고장&방빼기
무엇이든 쉽지 않지 내 인생 이래 최악의 한 주 였어
그래도 기대가 돼
난 언제나 진정한 정신 승리자야
정신적 두려움도 불안도 내가 나에게 기대기로 하며
사라졌고
금방 일을 때려치던 의지박약도 마지막이라 여기니
사라졌고
이기심과 일방통행은 지키고 싶은 사랑이라서
사라졌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더라도
앞으로도 한단계 더 나아갈 자신 있어
난 늘 끄트머리에 선 승자니까
최악의 상황 난 뒤로 돌을 던질거고
그 돌은 또 생명이 되어 내게 굴러들어올거야
내 뒤를 따르라! 수많은 내 경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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