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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언어 이야기1
2023.10.25
조회 · 793
추천 · 6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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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내용
행사 다녀온후 집사가 병이 났어요.
날씨가 춥고 비도 왔거든요.
좀 쉬어야 나을텐데 눈을 부릅뜨고 자꾸 절 쳐다봐요. 고양이 그림 카드를 펼쳐 놓은걸 보니 공부를 하는거 같은데 내가 인간의 언어를 공부하든지 해야지 답답하네요.
오늘은 제가 고양이 언어를 가르쳐 줄께요.
우리 고양이들은 귀, 눈, 꼬리, 자세, 울음소리로 의사전달을 하는데 오늘은 귀를 보고 알수있는 의사표현을 얘기해 줄께요~~^^
1 고양이의 귀
고양이의 귀는 감각기관으로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귀는 높은 주파수의 소리를 감지하고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를 통해 먼 거리에서 오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의 방향과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고양이는 소리의 출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양이가 사냥을 할 때 혹은 위험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때 중요한 기능입니다.
고양이의 귀는 그들이 다른 고양이나 사람과 소통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귀를 쫑긋 세우는 것
호기심이나 관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때는 방해하지 말고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귀가 아래로 내려가 있고 동공이 커진 상태
두려움과 경계심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도 건드리지 말고 그냥 두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두려움에 싸인 고양이가 할퀴거나 물 수 있습니다.
▶ 귀가 완전히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고(일명 마징가 귀) 몸을 납작하게 엎드린 모습
잔뜩 겁을 먹은 모습입니다.
싸움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세 입니다
집사가 아프니 돌봐줘야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하고 다음엔 꼬리로 알수 있는 고양이 언어 알려 줄께요~~^^♡
댓글 쓰기
성공녀
2023.11.03
신고냥이들 보고싶네요 ~♡
부싯돌
2023.11.03
신고우왕~~~귀여워요~^^ 보고싶네요~~ㅋ
진보라
2023.11.03
신고냥이들 언어 신기하네요~♡
월천여사
2023.11.01
신고누구보다도 고양이가 직접 알려주니 넘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