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베리
판매상품 (2)
좋은 것만 보면 무어든
네 생각이 나고
어여쁜 경치 앞에서도
네 얼굴이 떠올라
어떻게든 너에게
선물하고 싶지만
번번히 그럴 수는 없어
안달하다가 무너져 내리다가
절벽이 되고 산이 되고
끝내는 화닥화닥 불길로
타오르는 나무
- 나태주 "고백"
11월 어떻게 지내고 계시죠?
아침에 창문열어서 환기시키고
라디오 틀어놓고 식탁에 앉아서 따뜻한커피
마시는게 저의 루틴입니다
소소한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오늘을 충분히 누리셨음 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도 힘내기입니다 🍀
-074 베리 올림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