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허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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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비난으로
상처받은 날
당신은 날 찾아왔어요.
그가 벼르고 벼른 날카로운 말에
당신은 베이고 찢겨 가늘게 떨었죠.
포기할수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기로 했고
더 힘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힘내서 다가올 기회를
그에게 주고 싶었던
나의 얼굴 모르는 당신
오늘 다시 나를 찾아 안부를 전하는
당신의 목소리는
평안하고 충만하여
나에게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당신의 안녕이
나의 오늘에 주는 평안에
감사하며
당신과
사랑하는 이의
내일이 안녕하기를
기도합니다.
허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