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허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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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비슷한데 느낌은 아주 다른
예민한 사람, 섬세한 사람.
둘을 나누는 기준은 뭘까요?
전자는 자기가 우선인 까탈스러운 사람
후자는 상대를 배려하는 유연한 사람
우리는 둘을 대체로 이런 의미를 두고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둘은 태생이 같아요.
sensitive한 감각적 특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반복적으로 겪는 경험이나 객관적, 합리적 사고를 유지하려는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 순간부터 둘은 갈리게 된다고 해요.
예를들어
사람들이 모여 수군거리고 있으면
예민한 사람은 "내 얘기를 하고 있나?" 하고 상황에 자신을 결부시키는 "관계적 사고"를 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낍니다.
회피하고 잊어보려 해도 벗어나지 못하고
이전의 비슷한 경험을 연상해 불편한 경험을 반복해서 겪는 과정을 거치죠.
그로써 패턴은 학습되고 강화되어 불안이 깊어집니다.
반면 섬세한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내 얘기를 하고 있나?" 하고 동일한 생각을 하지만
그 생각은 다른 여러 가능성 중에 하나로 여기고 "감정"과의 고리를 끊습니다.
자기중심적 사고를 지양하고 가능한 객관적 시선을 유지하려노력하지요.
덧붙여 자신의 예민함으로 다른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하는 상대나 상황의 다각적인 측면을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데에 이르기도 합니다.
예민한 사람? 섬세한 사람!
우리는 둘 모두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음,, 위 내용을 음미해보시면 간단해지시리라 여기고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 sensitive 하지 않게 태어나신 분이 섬세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구요?
음,, 세상엔 안되는 것도 있더라구요.
아주 많이ㅋㅋㅋㅋ
포기하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