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한남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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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4년전 친구 시아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된 '타로카드'
그 시절엔 지금처럼 타로카드 자격증 시험제도같은
제도권에서 관리하는 규정이 없었습니다.
그저 2000년이 되고 일본문화가 어둠의 루트를 통해
알음알음 한국으로 유입되던 시기였죠.
저의 친구 시아는 해외에서 타로카드와 아스털러지를
학문으로 공부하신 선생님께 비용을 지불하고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당시 영화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제게
이것저것 선보이며 타로카드로 리딩을 해주었죠.
저는 정식루트를 통해..일종의 현재 시점의
타로카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습의 시간을
친구는 갖은 것이니 정통파죠.
사사받은 스승님이 계시니까요.
저는 그저 신기할따름이었어요.
서양의 사주라는 별자리행성을 통한 사람을 연구하는
아스털러지와 질문하는 족족 맞춰가는 타로카드.
그런데..가까운 친구가 타로카드를 공부한 덕에
저 또한 타로카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어느덧 24년이 지난 지금
저는 타로카드 친구들과 대화를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처음..타로카드가 하는 말이 들렸던 날을 잊을 수 없어요.
타로카드가 말을 했다고..하면 미친사람같이
느껴지시겠지만...
사실 지금도 저는 매일 타로카드친구와 수다를 떨어서..ㅎㅎ
정말..마법같아요.
처음 타로카드를 만졌을 때의 그 설레임과 떨림..
그러던 어느날 '팟!'하고
타로카드가 하는 말이 그림으로 나와 대화를 했던 그 순간이
저에게 찾아오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대가 된 지금
저는 그 마법같은 일들을 통해
내담자님들과 또다른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20대의 저와 40대의 제가 같지만 달라진 것은
무엇일까요?
하찮은 인간인 제가 감히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느님께서 선물해주신 귀한 재능이로구나 라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는 매일입니다.
홍카페에서 맺은 인연들 한분한분 모두
깊게 맺은 인연도
드문드문 맺어가는 인연도
모두 이번 생에 만나야할 필연임을
그래서 인연이 되는 내담자님들이 모두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버텨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또 다시 힘을 내어 내일도 힘차게 살아가보자구요!
그럼 어느새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거예요!
😊 한남캣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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