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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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11월 18일부로 홍카페 활동을 시작하게된 신규상담사 케빈입니다~🙇🏻♀️
신규상담사인데도 여러 내담자님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다양한 직업, 고민, 두려움, 후회, 미래에 대한 불안, 인간관계 또는 연인 사이의 말못할 사연들…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저도 모르게 한분한분의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상기하게 됩니다. 그만큼 제 카드와 말 한마디의 무게 또한 느껴집니다.
토요일, 외부 일정으로 다녀온 미술관에서 조선시대 작자미상의 민화 한 점을 보게되었는데요. 이 작품을 보자마자 어김없이 저에게 상담받아주신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옴마니반메훔’ : 온 우주에 충만한 지혜와 자비가 지상의 모든 존재에게 그대로 실현될지어다!
이 작품 앞에서 두 손를 모으고 진심 다해 기원하고 바랐습니다. 내담자님 모두의 고민과 척박한 환경이 해결되길….
우리네 인생에 답은 없다지만, 너무 걷기 힘든 돌밭이라면 내가 돌 하나 정도는 덜어드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길….
앞으로도 진심 다해 기원하는 자세로 한분한분께 주파수를 맞추고 디딤돌을 놓아드리는 상담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