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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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는 사주신수는 사주팔자 전체를 보지 않고, 일간기준으로 을사년(2025) 관찰한다는 것은 참고사항일 뿐이고,
한 사람의 命(명)은 태어난 연월일시, 10년마다 바뀌는 대운과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연운을 더해서 개인적/사회적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갑목일간은 2024(갑진년), 2025(을사년)이 대체적으로 편한 운은 아니다. 특히, 을사년은 천간은 겁재, 지지는 식상으로 작용한다. 을목겁재와 경쟁해야 하는데, 을목은 갑목보다 눈치도 빠르고, 임기응변이 강한 상관을 데리고 왔다.
그래서 갑목이 능수능란한 을목처럼 일을 저지르면 안 된다. 자신의 루틴에 맞게 천천히 꽃을 피워야 실패가 없다. 몸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5월을 기점으로 타임라인을 맞춰서 일을 진행하면, 9~10월에는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갑목은 본인이 노력해서 일한 결과 혹은 재물을 놓고,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서야 한다. 처음 계획대로 진행하면, 재물(결과)을 얻을 수 있지만, 을목을 따라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 을사년의 을목은 12운성으로 "목욕", 상관으로 굉장히 매력적이고, 새로운 겁재이다.
갑목입장에서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甲子일주
갑자 일주는 을사년에 본인의 루틴에 맞게 천천히 일을 진행시키면, 후반부에 성과가 있다. 2024년에는 일이 생각만큼 속도가 나지 않아서 눈에 띄는 성과가 적었다. 반면, 2025년 을사년은 사화의 따뜻한 기운이 천천히 온도를 끌어올려서 흐름을 만들어준다. 갑목에게 을목겁재는 부담스럽지만, 직접적 경쟁을 피하고, 결과물을 잘 나누면 된다. 갑목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 본인의 속도를 잘 맞추면, 전문성, 문서, 자격을 취할 수 있다.
그런데, 갑목에게 을사년은 에너지가 다운되는 "병지"이고, 사화는 역마이자 겁살이 되어서 오버하면 안 된다. 작은 성취에 만족해야 한다. 욕심을 부리거나 꽃 피우는 속도 조절을 못하면, 을목 겁재에 결과를 뺏기는 탈재(奪財)가 올 수 있다.
갑목이 뿌리내릴 수 있는 4월이 지나야 꽃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갑자 일주는 목생화가 수생목에서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갑목일주보다 효율적으로 을사년을 지낼 수 있다.
甲寅 일주
갑인일주는 을사년이 새롭게 시작하는 생지끼리인사(寅巳)형으로 연결되어서 조절되지 않으면, 본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앞서가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사형의 작용은 기(氣)와 세(勢)가 혼잡한 것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고쳐 써야 한다. 특히, 비겁과 식상으로 작용해서 감정 기복이 고조될 수 있어서 내적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겉 넘을 수 있는 속도를 컨트롤할 수 있는 水 인성이나 土 재성이 개입해야 한다. 즉, 자격을 통해서 근거를 가지고 행동하거나 윗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 또, 결과를 인식하고,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인사형은 생사여탈을 쥘 수 있는 강력한 파워,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주객이 전도되면, 본인이 대상이 될 수 있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사주가 木火 중심인 命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일을 벌이기보다 축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월전에 일을 벌이면, 인사형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사형을 쓰는 군검경의 직업군이나 학생은 승진/승급/합격할 수 있는 운이기도 하다.
甲辰일주
갑진일주는 올해, 갑진년에 일주가 같은 복음을 만나서 불편했다. 사주에 식상생재(木生火)가 잘 되는 命도 辰辰의 작용으로 인해서 output이 잘 안된다.
그런데, 2025, 을사년은 갑진의 진토에서 을목이 투간해서 진토편재를 놓고 을목과 소유권을 놓고, 경쟁해야 한다. 특히, 진토는 을목입장에서 정재로 작용해서 자기 몫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을사년에는 정당한 절차에 의한 재물의 확인이 필요하다. 비겁의 문제는 친구, 동료,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에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
을사년에는 일을 벌이기보다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만약에 계획한 일이 있었다면, 최소 7월 이후에 진행해야 하고, 가능하면, 안 하는 이 좋다.
일지가 배우자 궁인데, 특히, 남명의 경우 갈등, 트러블로 인해서 부부, 연인 관계가 복잡해질 수 있다. 金 관성으로 규칙을 부여하고, 비겁을 통제, 조절하지 않으면, 나무가 지나치게 펼쳐져서 웃자랄 수 있다.
갑진일주는 을사년의 金관성의 규칙이 필요하다.
甲午일주
갑오일주의 식상생재(木生火)는 일지 상관과 맞물려서 순수하고, 감정을 격정적으로 드러내는 성향이 있는데, 한편으로 일지 오화(午火)는 12운성으로 갑목의 "사지"에 해당해서 정신적 영역이 중요하고, 에너지의 흐름이 다운되는 두 가지의 상반된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水인성이나 土재성이 개입해야 감정 기복이 조절된다.
을사년에 갑오상관과 을사상관를 만나면, 전혀 다른 식상생재(목생화)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서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이곳저곳에서 사건이 발생한다.
특히, 을사는 갑오보다 외부 조건에 긴밀하게 반응하는 상관으로 유행을 주도할 수 있어서 갑목이 을목을 따라가다가 에너지가 고갈된다. 巳火에 의해서 후반으로 갈수록 조열해져서 굉장히 불편하다. 5월, 6월 7월은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재물의 손재수 특히, 건강 문제를 체크해야 하는데, 갑목이 火 열기에 의해서 부스러질 수 있다.
결국, 욕심이 화를 부를 수 있어서 土 재성의 결과를 확인한 후 진행하거나 지나치게 빠르게 결정하는 것을 水 인성의 자격, 문서, 학위 등을 가지고, 본인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을사년에 새로운 일을 진행하는 것을 지양해야 하고, 계획된 일이라면, 여름이 지나고 9월 지나서 시작해야 트러블이 적다.
甲申일주
일지가 편관이고, 12운성으로 "절"로 되어 있는 갑신일주는 을사년에 겁재와 식신이 개입하면, 복잡한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사화는 을목 겁재에게는 상관, 갑목에게 식신으로 작용해서 일지 배우자 궁과 합 혹은 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생지의 역마 작용을 하는 사화와 신금은 시작은 강렬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지만,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식상이 편관과 상관합살 혹은 식신제살을 하면, 여행지에서 불꽃 같은 사랑을 나눈 것과 같아서 현실로 돌아오면, 관계가 식어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주에서 편관을 컨트롤하는 식신이나 상관은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을사년은 겁재와 함께 왔다는 것이 불편하다. 내가 하는 제살과 겁재가 하는 제살의 "결"이 달라서 불편하다.
특히 을목입장에서 달고 온 巳火 상관은 긴급하고, 급박한 상황에서는 빠르게 작용할 수 있어서 甲木이 뒤처질 수 있다.
여자의 경우 배우자 궁에 겁재가 사신합으로 연결되면, 배우자/이성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다. 남자는 자식의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사회, 건강 입장에서 관성이 형으로 작용하면, 직업 변동이나 건강이 급변하게 진행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만약에 군검경의 처럼 편관을 쓰는 사람은 형(刑)을 긍정적으로 쓸 수 있다.
갑신일주는 을사년에 관성의 문제가 가장 부각된다. 을목 양인의 개입으로 갈등, 감정 기복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관성의 문제는 5월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甲戌일주
갑술은 갑진일주처럼 일지에 편재를 두고 있지만, 재성을 활용하는 관점이 다르다. 술토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서 갑목이 술토에 뿌리내리는 것이 쉽지 않다. 생산적 작용보다 비생산적 작용으로 술토편재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령, 갑술일주가 사업을 한다면, 학원사업, 교육사업, 학교, 육영, 활인 등 대상의 키우고, 도와주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적합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오래 유지되는 것이 쉽지 않다.
갑술일주가 을사년을 만나면, 건조한 사화와 건조한 술토가 만나서 갈등이 유발된다. 한 쪽은 과거에 해왔던 메커니즘대로 하고 싶다면, 다른 한 쪽은 새롭고, 신선한 것을 쓰고 싶은 것과 같다. 이것이 "火"의 갈등, 사술원진이다. 갑목일간이 식상으로 하고 싶은 것, 드러내 보이고 싶은 것이 갈등으로 작용한다. 사술원진은 가까운 사람,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을사년은 을목양인까지 개입해서 더 복잡하게 작용한다. 술토편재를 놓고 을목과 경쟁하게 되면, 갑목이 열심히 한 일의 결과를 을목에게 뺏길 수 있다. 을목에게 술토는 정재로 작용해서 자연스럽게 내 것이라고 여긴다. 갑목은 뻣뻣해서 경쟁할수록 유연한 을목의 대항마가 될 수 없다. 특히, 사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술토을 더 조열하게 만들어서 갑목이 부스러질 수 있는 불안정성을 내포하고 있다.
사주에 충분한 수기(水氣)가 없으면, 갑술일주는 공간적으로도 불편해질 수 있다. 일지는 내 자리이자 배우자 궁이고, 건강의 바로비터이다. 그 일지가 변화, 변동이 생길 수 있고, 재성은 여자, 돈, 건강과 연결된다. 갑술일주는 문제 해결 방식이 유연하지 못해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 어느 한 부분만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다 무너질 수 있다.
가능하면, 새로운 일은 7월까지는 일을 벌이지 않는 것이 좋다. 겁재 운에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부정적이면, 사람 잃고, 돈도 잃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