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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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전체를 보지 않고, 일간 기준으로 을사년 관찰한다는 것은 참고사항일 뿐,
한 사람의 命은 태어난 연월일시, 대운과 연운, 개인적, 사회적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해요.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병화(丙火) 일간은 스스로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있는데, 을사년에 "사화(巳火)"라고 하는 본인의 근기까지 작용하면, 오버 페이스 할 수 있다. 진행하는 일의 속도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갑진년(2024)은 갑목이 습토인 진토를 통해서 나름 조절되었는데, 을사년은 바로 쓸 수 있는 활짝 핀 꽃과 같아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결과는 없고, 확장만 된다.
병화에게 을목은 정인으로 즉, 전문성, 자격, 학위, 문서 등을 의미하는데, 그 자격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설 익은 자격을 쓰는 것과 같다.
그래서 병화 일간이 을사년에 문서를 활용해서 본인이 돋보이려면, 사회적 규정, 법, 규칙, 시스템의 통제를 받거나 확인을 거친 후 일을 진행해야 한다. 전문성, 자격은 오랫동안 몸으로 익히고, 소화해야 어떤 장소, 어떤 사람을 만나도 뒤탈이 없이 쓸 수 있다.
병화 일간이 水(관성)의 에너지가 잘 구성되어 있으면, 을사년에 직장, 조직에서 승진, 승급, 취직, 취업, 등 직(職)의 지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만약에 사주에 水관성이 약하거나 없다면, 土식상을 써서 배운 것을 외부로 노출해서 결과, 재물을 만들어야 한다. 본인이 아웃 풋 하는 근거가 생긴 것으로 말발이 잘 먹힌다.
그런데, 을사년은 갑진년에 비해서 일의 순환 주기가 짧고, 목적 지향성이 강해서 필요한 것만 하는 성향이 있다. 길게 하는 일보다 단기간에 결과가 나오는 아이템으로 단순화해서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을목은 봄의 끝자락 진토에서 나온 기운으로 임인년, 계묘년, 갑진년, 3년 동안 진행된 일을 마무리해야 할 수 있다.
사주에 미토나 묘목 등이 있다면, 을목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결국, 병화 일간이 水인성의 전문성이나 土식상의 실체적 경험이 없는 命들은 지나치게 자기 과신을 할 수 있다.
丙子일주
병자일주에게 갑진년은 자수정관이 묶이고 정지되는 것처럼 작용해서 자신의 직을 잘 드러낼 수 없었는데, 을사년은 전문성, 자격을 수렴한 사화(巳火)에 의해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직업이 뚜렷하게 노출된다. 특히, 사화는 병화의 근기로 작용해서 주체적으로 직위, 직무를 활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병자일주는 12운성으로 에너지가 약한 "태(胎)"이고, 을사년의 을목입장에서 자수는 "병(病)"이다. 본인의 힘을 얻은 병화에 비해서 직(관성)의 힘이 약해서 직위가 높거나 권위를 갖는 것은 쉽지 않다. 단기적, 특정 부분에 쓸 수 있는 정도이다.
을사년에 사화가 자수를 자극해서 직(職)에 대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여명이라면, 일지 배우자 궁과의 갈등이 생길 수 있다.
5월, 6월 7월에 관성의 문제가 부각될 수 있는데, 긍정적인 命들은 취직, 승진, 이직 할 수 있다.
丙寅 일주
병인일주는 12운성으로 일지에 장생을 놓고 있어서 독특하고, 사랑스럽다. 자체적으로 자신에게 에너지가 모이고 있어서 水나 土가 조절하지 않으면, 4차원 세계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을사년에 지지 인목과 다른 "결"이 작용하는데, 조절되지 않으면,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즉, 인사형(寅巳刑)은 성향이 다른 병화의 갈등이다.
형(刑)의 작용은 수정해서 맞춰가려는 본인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잘 활용하면, 긍정적으로 쓸 수 있고, 부정적이면, 손발이 묶이는 것과 같이 작용이 정지된다.
본인이 형권(刑權)을 가지면, 형을 집행할 수 있고 사람이고, 형권이 없으면, 당할 수 있다.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다. 특히, 인사형은 시작하는 부분에서 조절을 잘해서 하면, 타이밍을 맞추면, 긍정적으로 쓸 수 있다.
인목과 을목은 혼잡으로 작용한다. 현실감이 떨어지고, 생각이 독특한 병인일주에게 을목의 개입은 현실적 공부에 대한 자극을 받는다.
특히, 지나칠 수 있는 木生火를 조절하는 조건으로 金이 있으면, 본인의 자격, 공부에 대한 현실적 방법으로 확인 받을 수 있다.
또, 土가 발달 된 命도 木生火生土로 연결된 만들어진 결과까지 쓸 수 있다.
반면, 水가 연결되면, 관인 상생으로 승진, 승급, 인정을 받을 수 있다.
결국, 병인 일주는 을사년에 인성의 문제가 부각된다. 을목정인이 인사형을 긍정적으로 수정하면, 갈등이 조율된다. 인성의 문제는 2월, 3월에는 배운 것을 어떻게 실제로 사용하는 부분에서 갈등이 형성되는데, 잘 조절해서 여름을 넘기면, 8월, 9월에는 자격, 문서가 피드백, 결과, 돈으로 연결된다.
병인일주는 현실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丙辰일주
병진일주는 을사년에 일지식신에서 을목이 드러났다. 을목이 사화를 만나서 적재적소에 쓰여지고 싶지만, 사화와 진토의 만남은 생각만큼 산뜻하지 못하다.
木(인성)이 진토를 쓰는 조건이 되거나 金(재성)이 진토가 번지고, 확장하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
갑진년은 갑목은 긍정적인데, 辰辰의 불편함
대문에 갑목이 본인을 드러내지 못하고, 진토를 다루기도 버거워서 투자 대비 피드백이 약했다.
반면, 을사년은 에너지를 펼치는 것에 특화된 병진일주가 을목을 마음껏 쓰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을목은 진토에서 나온 봄의 끝자락의 여분의 기운으로 봄의 중심세력 처럼 쓰면 안 된다. 아이템과 타이밍이 잘 맞으면, 실질적 결과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다.
또, 갑진년의 끄트머리에 했던 것을 익숙하게 쓰는 형태가 될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간단 명료하게 단기 화해야 한다.
을사년은 병진일주에게 본인이 해온 익숙한 일을 외부적으로 인정받거나 자격이나 매뉴얼을 제시해야 한다. 2, 3월에 타이밍을 잡아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고, 4, 5, 6월에는 새로운 흐름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뒷북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진(辰)과 사(巳)가 만나면, 일을 벌이기보다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丙午일주
병오일주는 12운성으로 제왕에 놓여 있고, 일지 양인(겁재)을 깔고 있는 하늘과 땅이 같은 간여지동으로서 火에 에너지가 너무 강렬하다.
그런데, 을사년에 병화의 뿌리까지 작용하면, 본인의 에너지가 넘쳐 난다. 을목이 불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부스러질 수 있다.
을목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나 木의 영향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을목의 자격, 문서, 투자가 제대로 유지될 수 없고, 무력 해지고, 역할에 문제가 생긴다. 어머니의 건강, 역할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본인은 맨탈문제, 신경계, 뼈, 관절, 간장 등을 체크할 필요도 있다.
사회적 조건으로 보면, 전에는 그냥 지나갔던 일에 자격, 전문성을 요구 받거나 문서를 제출해야 할 수 있고, 임인/계묘/ 갑진년에 만든 자격이 쓸모 없어질 수 있다. 한편, 에너지가 본인 중심으로 커져서 무모해지고, 뵈는 것이 없을 수 있다.
을사년은 인성의 문제가 관성과 재성의 문제를 끌고 온다. 특히, 자신의 命이 갑진년를 잘 보냈다고 생각된다면, 겉넘을 수 있어서 을사년에 더 조심해야 한다.
인성의 문제는 2, 3월부터 시작되고, 돈과 직장문제는 특히, 5월, 6월과 8. 9월에 조심해야 한다.
병오일주에게 을사년은 안식년처럼 특별하게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병오년, 정미년에 더 힘들어질 수 있다. 현상태를 유지하고, 수렴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공부하는 시기로 만들어가야 한다.
특히, 일의 속도, 감정 문제를 가장 조심해야 하는데, 건조한 土(未戌)보다는 습한 土(丑辰)가 긍정적이지만, 어쨌든 土가 왕해서 火를 수렴하는 것이 가장 긍정적이다. 金이나 水를 쓰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지나친 운동과 음주는 병오일주에게 을사년에 더욱 독이 될 수 있다.
丙申일주
병신일주의 일지 편재는 활달하고, 주목받으려는 에너지가 강하지만, 12운성으로 "病(병)"에 놓여있어서 본인의 생각대로 안되면, 평소와 다르게 소심하다.
본인의 뿌리인 巳火가 공망이라서 다른 일주에 비해서 묘한 헛헛함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을사년은 편재를 다루는 본인의 파워도 생겼고, 자격까지 갖춰서 재물을 다루는 힘이 생겼다. 한편, 지지에서 사신합(巳申合), 사신형(巳申刑 )등 복잡하게 작용한다.
긍정적인 命은 돈(재성_결과)을 만들어서 명예(관성)를 얻고, 부정적이면, 관재수가 있을 수 있다. 어쨌든 급진적이고 변화무쌍한 한 해가 될 수 있다.
사신합이든 사신형이든 해결하는 방법은 을목정인의 원칙, 매뉴얼 대로 진행하면 된다. 처음에는 불편해도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을목은 심플 하고, 단기적인 방법을 써야 하고, 정인의 작용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한다.
만약에 갑진년에 준비하고 있었던 일이라면, 4월 전에 빠르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고, 이후에는 오버페이스 할 수 있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병신일주는 을사년에 돈을 투자해서 문서를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런데, 본인의 기운이 강해져서 타인의 조언을 무시할 수 있어서 법 테두리 안에서 문서 확인을 거친 후 하고 일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일지 배우자 궁이 사신합, 사신형으로 연결되면, 일지가 불안정해져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고, 평소에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면 술은 안 마시는 것이 좋다.
丙戌일주
병술일주는 일지 술토가 12운성으로 자신이 에너지가 정지되는 "묘지"를 놓고 있는데, 을사년의 을목도 술토가 "묘지"가 된다. 기존에 잘 해왔던 일들이 정지되거나 마디를 만들어서 정리, 수렴의 기간이다. 특히, 병술일주는 병화가 술토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서 생산적인 흙이 될 수 없고, 술토 또한 병화를 더 높이 올려서 다가가지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 생산적인 을목이 와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가 떨어진다. 여름의 시작인 사화와 여름에 팽창 된 것을 마무리해서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술토는 이미 원하는 것이 다르다.
불은 위로 상승하고 싶어 하는 것이 기본 성질이라서 火는 존재감을 노출시키고 싶어 하는데, 火를 정리하려고 하는 술토가 가로막고 있어서 사화 입장에서 억울하다. 신살로 말하면, 사술원진인데, 火의 불편함이 원인이다.
병술일주는 을사년에 을목정인이 개입했지만 가능하면, 프로그램을 짧게 하고, 3월까지는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빨리 시작할수록 긍정적이고, 5월부터는 병술일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는 조건으로 水관성이 火土의 조열해진 기운을 간접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즉, 수생목 해서 을목에게 지원해 줘야 한다.
이직이나 사직, 편입 등 직장을 그만두면 곧 후회할 수 있으므로 3년 정도 공부하는 마음으로 기존에 하던 공부,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겁과 식상으로 뭉쳐져 있는 에너지를 컨트롤하는 것은 외부의 규칙, 시스템, 법의 적용밖에 없다. 그것이 관성의 힘이다.
특히, 겨울生의 병술일주는 대체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안정감이 있는데, 여름에 태어난 병술일주는 을사년에 감정 기복, 건강에 정말 조심해야 한다. 또, 관재구설에 휘말릴 수 있다.
결국, 병술일주에게 을사년은 인성과 식상의 문제가 부각된다. 2, 3월에 조율이 잘 안되면, 6, 7월에 관재구설이 생길 수 있다.
을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조건이 직장 생활을 통한 안정적인 지원이 가장 좋다.
그런데 술토는 12운성으로 병화와 을목에게 에너지가 약한 "묘지"로서 생산적인 일보다 비 생산적인 분야(정신적, 상징적)에서 프로그램 순환 주기를 짧게 쓰면, 을사년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