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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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을 보내며..
상대의 변화하는 마음에 갈피못잡던 이도
버리지 못한 마음에 새벽을 외로이 보낸 이도
원하고 바라는 일이 막혀 가슴치던 이도
믿었던 사람들과 멀어지고 맘 아팠던 이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안타까웠던 이도
미래의 불안감에 밤잠 설치며 잠옷이룬 이도
놀라고 가슴치고 눈물로 삼키며 버틴 이도
올해.. 우리 모두 한번쯤 그런 이 였을 것
24년의 마지막에 그런 이를 남겨두고 보내기를..
모든 귀한 당신들에게 내일부터 점점
희망차고 웃음짓고 가슴벅찬 그런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