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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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엄마일때의 상황입니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그런데도 정작 엄마와는 자연스러운 편안한 대화보다는 어쨌든 만나면 자주 싸우게 되는 엄마와 대화하는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면 항상 엄마에게 나를 먼저 인정해 달라는 보이지 않는 기대가 많았다고 보이며,
반면에 엄마의 입장에서는 항상 딸이 하는 일들이 다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나오는 말들이 진심이지만 때로는 너무 과해서 진심이 잔소리로 내뱉어 지기도 한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딸이나 엄마 둘의 입장은 그냥 우리가 만나면 싸우고 대화가 안되니까 당분간 좀 떨어져 있어 보자라고도 해보지만,
그러면서도 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이러지 말아야지 하며 후회를 하지만 막상 또 대면하거나 통화를 하면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엄마 또한 딸에게 실망과 원망을 하기도 한다고 보입니다.
딸도 매번 말이 통하지 않는 엄마가 밉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엄마여서 마음 한편으로는 항상 친구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싶은 마음도 크게 자리잡고는 있다고 보입니다.
나또한 자식을 낳아서 비로소 부모입장이 되어보면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깊은 엄마의 사랑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엄마니까 나를 이해해 줘야해,딸이니까 엄마를 이해해 줘야지 하는 서로가 너무 기대만 하지 않고 엄마와 딸이 좀더 품어가는 마음으로 그럴수도 있다라고 배려하고 이해를 해 나간다면 앞으로는 좀 더 엄마와 딸이 덜 싸우고 대화도 잘 통할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