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켈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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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바쁜지 ㅎㅎ
오랜만에 영화보고 왔어요.
부조리와 풍자를 잘 표현하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했다는 평도있고,
극찬을 하는 영화평론가들도 있지만,
엉뚱하고...혼란스럽고...
가끔 웃기고...살짝 지루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영화같다.
현실도피로 스스로 소모품이 되는
미키를 보며 ... 노골적이고 잔인한
현실을 보는거 같아 씁쓸했다.
그래도...
출연진들 연기는 좋았다.
봉준호 영화는 무조건 보는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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