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샐리
판매상품 (1)
“그 사람은 절대 다시 연락 안 할 거예요..”
“끝났어요... 말 다 했고, 마음도 없을 거예요...”
상담하다보면 이런 얘기 진짜 자주 들어요
근데 있죠,
그렇게 말한 분들 중에 진짜 연락 받은 분들이
은근 많아요
(진짜로)
단호하게 말은 하는데,
왜 자꾸 흔들릴까요?
보면요,
진짜 마음이 없는 사람보다,
본인의 진짜 감정을 들키기 싫어서, 들킬까봐
말로!
감정을 숨기고🫣
심지어 차라리 차단을 선택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쿨한 척
아무렇지 않은 척
자존심 부리느라 애써 괜찮은 척
겁나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고요
“절대 아니다” "너에게 마음 없다"
그 말이 꼭 “마음도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가끔 마음 지키려고 그런 말 하는 거예요
(물론, 진짜인 경우도 있어요ㅎㅎㅎ..❣️)
조용하다고,
마음도 멈춘 건 아니더라구요
연락은 없는데 스토리는 다 보고 있음
딴 사람 만나도 자꾸 비교하게 됨
아무 일 없는 척하는데... 마음이 멀쩡하지 않음
그런 흐름일 땐,
마음이 남아있는 상태일 때가 많아요
그리고 그 마음이
어느 날 스르륵 녹을 때
“갑자기” 연락 오기도 해요
(진짜로, 갑자기요)
사실은요,
내가 제일 먼저 알아채요
“끝난 것 같지 않아요..”
“이상하게.. 그 사람 생각 계속 나요..”
이런 말, 그냥 나오는 거 아니에요
본인이 제일 잘 느끼고 있거든요
혹시 지금도
진짜 끝인지,
아님 잠깐 멈춘 건지
혼자 너무 오래 생각하지말구
마음 가볍게 물어봐요
그 마음 안전하게 받아줄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