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오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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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우리나라 최고 부자 당산 인사 다녀왔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되어 있는 황목근은
나이가 5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팽나무 당산입니다.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이자 당산나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 재산의 토지를 황목근 앞으로 등기 이전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담세목(세금을 많이 내는 나무) 입니다.
황목근의 이름 유래는 5월에 나무 전체가 누런 꽃을 피운다 하여 황 씨 성을,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목근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뜨거운 날씨. 사진으로 느낌전달이 부족하여 마지막에 가을 사진을 넣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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