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오선생
판매상품 (1)
문인송은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동제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던 당산입니다. 이 나무는 사람들의 사소한 소원까지 모두 들어주는 영험한 선황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물론이고, 타지에서도 자식 낳기를 원하는 여자들이나. 과거 시험에서 장원 급제를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신령스러운 나무를 상징하는 금줄이 한해 내내 나무에 쳐져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소나무 근처에 신사가 있어 이 나무에 치성을 드리는 것을 금지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몰래 와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 신령스러운 당산선황 소나무는 언제부터인가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직지문인송 直指文人松 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소나무가 있는 마을이 천년고찰 직지사의 사하촌 寺下村 이고 나무로부터 100m 안에서 문인이 세 명이나 배출돼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오선생은 학업성불. 합격성불을 기원해야할 때 문인송을 찾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