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샐리
판매상품 (1)
[왼쪽부터 A B C 선택하시면 됩니당👻]
많은 사람들이
이별은
"감정이 다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라고 해요
아뇨 이별은
가치를 선택하는 결정이에요
그 사람이 떠났다는 건,
지금이 아닌 다른 가능성에 베팅하겠단 뜻이에요
🚫좌절 금지!!!🚫
"그러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가 잃고싶지 않은 가치를 갖게 될까"
우리가 타로로 바꿔야할 건
운이 아니라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의 포지션
여기가 출발지이자 도착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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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타워 + 소드 기사
: 이별 당시, 상대는 냉정하게 굴었을 거예요
내색하지 않았겠지만
속은 이미 상실감뿐이었어요
이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민감한 사람이에요
자기 감정보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더 크게 반응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게 당연해요
해야 할 건 딱 하나예요
눈으로, 귀로
그가 무엇을 잃었는지
실감하게 해주는 것
[B]
달 + 소드3
: 상대는 스스로의 감정에 대한 확신 없는 상태에서 떠났어요
어떤 말을 내뱉었을진 몰라도
그 말이 자기 마음 속에도 박혀있어요
이별이 정리됐을리 없고
관계만 찢어진 채 남겨져있어요
모른척하려 했던 진심을 듣게 되면
상대는 혼자 오래 아파할거예요
"나는 구태여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 날 무너졌었어"라고 말해주세요
그 말은 들어도 되는 말이 아니었다고
[C]
8컵 + 별
: 이별이 "합의"가 아니었을텐데
왜 합의인척 하죠
서로를 위해 떠난 사람인 것처럼
언젠가 다시 마주칠 사람인 것처럼
사실 아니면서
무서워서 도망친 거면서
더 견디라고 할까봐
책임지라고 할까봐
말은 아끼고 본인이 더 상처받을까봐
등부터 먼저 돌린거예요
상대는 본인을 기억해준다는 장면
그 하나로 미련이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