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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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명지산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1,267m의 명지산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걷는 내내 자연이 전해주는 위로와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등산 초입에 자리한 작은 절 ‘승천사’에 들러 그동안 저를 찾아주신 내담자분들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며 진심을 담아 기도를 올렸습니다.
산길을 오르며 여러분의 마음이 조금 더 가벼워지길, 삶의 방향이 조금 더 선명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정돈하고 다시 따뜻한 에너지로 돌아올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