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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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길을 따라 설악산 대청봉에 올랐습니다
어둠속에서 거센 바람과 가파른 바위를 지나며
제안의 불안과 집착도 함께 내려놓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길 위에서 저 자신은 물론
마음을 열어주신 내담자분들을 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각자의 삶에서 길을 찾고 있는 모든분들께
이 수행의 정성과 진심이 닿기를 바랍니다^^
자연과 하나 된 그 순간 말 없는 치유와 통찰이
조용히 다가오더군요 ...
내려오는 길엔 비까지 내려 11시간의 긴 여정이었고 신흥사에 들러 초기도도 드렸습니다 🙏
조만간 봉정암에도 다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약속드린 내담자분들 잊지 않고 초기도 드리고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