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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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빈다 - 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늘 내담자 분들을 위해 응원드립니다.
이번주도 초기도 올려드렸고요.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게 힘내서 함께 해요 ^
다 잘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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