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비쥬
판매상품 (2)
제주는 늘 바람이 먼저 말을 걸어오는것 같다
산방산 자락에 자리한 산방굴사.
유난히 ‘멈춰가라’고, 조용히 말을 건네는...
동굴 속에 자리한 작은 법당.
바닷바람과 촛불 냄새, 오래된 기도의 숨결이
조용하지만 깊게 마음 안으로 스며든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소원을 꺼내볼 수 있는 곳
올라가는 계단..숨은 차지만
오르는 한계단 한계단에 늘..욕심을 버리게 된다
홍카페 입점 후 첫 제주
나와, 우리를 위해 조용히 기도드리고 왔습니다
“기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잠시 멈춰 서는 순간에 피어나는 것.”
모두에게 기적의 순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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