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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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기도 다녀왔습니다 ❄️
찬 바람이 유난히 맑게 스며들던 겨울날,
저를 찾아와 주신 모든 내담자님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기도드리고 돌아왔습니다. 🕯️
한 해의 마지막 기도라 그런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고요히 가라앉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흘러온 감정들과 복잡했던 생각들이
천천히 정리되고 가벼워지길 움켜쥐어온 마음들이 부드럽게 놓여지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새해를 향해 나아가는 내담자님들의 발걸음이
비워진 마음만큼 더 따뜻하게, 더 단단히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늘 믿고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아도 닿지 않아도 제 마음은 언제나 모든 분들에
평안을 향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