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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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도 좋다.
느리게 가도 좋다.
돌아가더라도 좋다.
어려움은 네가 틀려서 오는 게 아니다.
길이 바뀌는 자리라서 온다.
깨질 게 깨지고 남을 게 남는 과정이라
흔들린다.
힘들다 하면 마음껏 힘듦을 겪고
외롭다 하면 마음껏 외로워해도 된다.
아프다 하면 마음껏 아파해도 된다.
울고싶으면 참지 말고 마음껏 울어라.
다만 그 감정 속에 살지는 말아라
그 감정은 너를 망치려고 온 것이 아니라
너를 지나가게 하려고 온 것이다.
그 외로움은 너를 망가뜨리는 게 아니라
너를 단단하게 만든다.“
살아있음에 행복을 느끼고 또 감사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힘들 땐 나보다 춥고 외로운 자들을
돌아보게 도와주시고
외로울 땐 나보다 더 고달픈 이들을
돌아보게 도와주세요.
그리하여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살게 해주세요.
벌써 12월의 끝자락입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다고 느껴질 때가 있죠.
천천히 가도 돌아가도 되요.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끝까지 가는 자가 이기는 법이죠.
’자신‘의 걸음의 속도를 믿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