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대한 고민으로 선생님을 찾아왔답니다. 힘든순간에 선생님을 만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상담 받은 후 어떤 점이 좋았나요?
선생님께서는 정말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십니다. 그래서 쉽게쉽게 마음 속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이 그리 깊어지리라 생각지 못했는데 그래서 슬퍼지기도 했어요. 근데 이제는 덜 생각하려고 노력하려고요. 많이 고민하고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썼거든요. 방금까지도 그랬고요.
그렇지만 만날 수 없는 사람을 생각하니 슬퍼진다는걸 알았지요. 그리고 외로워지고요. 지나간 사람은 지나간사람대로 감사함을 느껴야겠고 다가오는 인연들에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야겠지요. 짝사랑은 이렇듯 대게 포기로 끝나나봅니다. 마음이 왔다갔다하겠지만 인연이 아니었을뿐 아무일도 아니다 생각해야겠습니다. 지금도 조금씩 잊혀지고 있는중일거에요. 그리고 잊어야됩니다. 힘들더라도. 그래야 다가오는 인연들에 최선을 다할수있을테니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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