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여기저기 안가본 쌤들이 거의 없을정도로 재회무새였어요.
근데, 재회될거라고 얘기해주신 쌤이 손에 꼽거든요..
그러고도 계속 공수가 밀려서 너무 슬펐었어요...
그치만 해안도령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둘은 만날 수 있다. 걱정마라 해주셨어요.
해안도령님만의 따뜻함이 있었고 전남친 속마음도 차분히 읽어주시면서
답답한 마음에 위로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전남친 카톡받고 저 손을 덜덜 떨었었거든요ㅠㅠ..
쌤이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재회하자라고 말을 들은건 아니에요.
그치만 정말 단호했단 사람이라 연락이라도 받은것에 행복합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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