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직장에서 월급을 못받고 퇴사를 하게되었어요..
제 삶은 송두리채 최악이 되었었어요..
당시 직장을 구하지 못해 너무 돈이 없어 힘들었고
매달 매달 이번달은 잘넘어가려나 싶어
샘께 울고불고 했던 그 시간이 1년이 지났습니다.
샘은 매번 카드가 괜찮다 한다,잘 넘어간다한다.
걱정 말고 그만울고 하루라도좀 편히 쉬어라고
응원해주셨고 딸처럼 기도해주셨어요..
신기하게도 타로 처럼
저는 지난 1년이 어짜든지 넘어갔네요
1월중에는 노동청에서 돈이 나온다셨는데
내일 드디어 간이대지급 신청을 합니다.
2주안에 근로복지공단 에서 대신 임금을 준대요..
아직 끝이나지 않아..실감은 안나지만..
어찌나 울었던지요..
샘..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꼭 다 정리되고 샘 뵈러 가겠단 약속 빨리 이루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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