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잘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상담을 자주 했었어요. 그때마다 속마음을 세세하게 알려주시고, 누구는 마음이 있다 없다를 잘 알려주셨고요. 그런부분은 정말 확실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카톡이 언제올지도 시간대 알려주시는데 거의 정확하게 맞은 경우도 많았어요!

좋았던건 아무래도 선생님께서 예쁘게 말해주시니까 불안한 마음도 참게 되고, 조언도 같이 봐주셔서 내가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선생님 말이 맞는 부분이 분명있고...
제가 점점 불안해질거다 하는 말을 들을땐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근에 불안해지면서 아 쌤이 하신 말씀이 이거였구나...정신차려야하는데 하면서 약간은 더 조심하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안불안한건 아니지만 ㅠㅠ
전에 저를 배신하고 다른 여자를 만났던 남자애도 헤어지는 시기도 맞춰주셨고, 하다보니 아 쌤은 시기가 확실하시다 이 생각이 항상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잘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도 있어요 ㅎㅎ
특히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쌤 ㅎㅎ